올해 안에 탄핵 문구 붙이고 국회서 탄핵의 밤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올해 안에 탄핵 문구 붙이고 국회서 탄핵의 밤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41회 작성일 24-09-28 13:40

본문

기사 이미지
강득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장소 대관 진행

국힘 “있을 수 없는 경악스러운 사건”


촛불승리전환행동촛불행동이 27일 국회에서 ‘탄핵의 밤’ 행사를 진행한 것에 대해 국민의힘이 “헌정질서를 파괴하는 반헌법적 행위”라고 강도높게 비판했다. 아울러 국민의힘은 장소 대관을 진행한 강득구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향한 사과와 제명도 요구했다.


국민의힘은 28일 “‘촛불승리전환행동’이라는 단체가 ‘탄핵의 밤’이라는 반헌법적 행사를 어제 국회 의원회관에서 개최했다. 있을 수도 없고 있어서도 안 되는 경악스러운 사건”이라고 성토했다.

아울러 국민의힘 더불어민주당 강득구 의원이 장소 대관을 주선했다고 문제삼았다.송영훈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국회는 헌정질서를 파괴하려는 몰상식한 집단에 단 한 뼘의 공간도 내어줘서는 안 된다”며 “국민의힘의 사과 요구에도 강득구 의원은 뻔뻔하게 침묵을 지키고 있다. 이렇게 뻔뻔하게 버틸 수 있는 배경에 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의중이 있는 것은 아닌지 국민들은 의심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앞서 촛불행동은 이 날 ‘윤석열 탄핵기금 후원자들과 함께 하는 탄핵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 포스터에는 “올해 안에 탄핵합시다”, “국회에서 탄핵을 외치자” 등의 문구가 담겼다. 촛불행동 측에 따르면 장소 대관은 강득구 민주당 의원 이름으로 이뤄졌다.

송 대변인은 “11월로 예정된 이재명 대표의 선거법 위반 사건 선고 등 사법 리스크가 현실화하면, 도저히 무죄를 받을 길이 없는 이 대표를 구하기 위해 민주당이 대통령 탄핵으로 헌정을 위태롭게 하려는 ‘빌드업’ 아닌지 묻는 것”이라며 “헌정질서 파괴를 의도하는 행사가 국회에서 버젓이 개최된 것이 민주당의 이른바 ‘빌드업’이 아니라면, 민주당은 강득구 의원을 즉시 제명하고, ‘탄핵연대’도 즉각 해체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안진용 기자

[ 문화닷컴 | 모바일 웹 | 네이버 뉴스 채널 구독 | 다음 뉴스 채널 구독 ]

[관련기사/많이본기사]

“너무 커서 아파요”

“X발, 이겨야 한다” 민희진 욕설에 박수 친 청중…“없는 죄 만들 수 없다”

‘50~60대 軍 경계병 제안’ 與 성일종 “나이 들면 잠 없어져”

[속보]美 CNN, “이스라엘, 헤즈볼라 지도자 사망 추정”

이재명 25% 한동훈 15%…김문수, 새롭게 2%로 진입[한국갤럽]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구독신청:023701-5555]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795
어제
1,981
최대
3,806
전체
761,290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