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형두 "방통위장 사퇴가 국회 무시? 의장 중립 저버린 것"
페이지 정보
본문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국민의힘 과방위 간사인 최형두 의원이 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과학기술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사진행 발언을 하고 있다.2024.07.02. suncho21@newsis.com 최 의원은 이날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민주당이 적반하장에 그야말로 민주당판 방송영구장악을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에서 여당 측 간사를 맡고있다. 그는 "민주당이 거론한 탄핵 사유는 방통위 2인 체제가 주요 사유다. 그런데 현재 방통위의 2인 체제는 민주당이 만든 것"이라며 "야당 몫 방통위 위원 2명을 바로 추천하면 되는데 추천을 하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온갖 비난과 이야기를 하지만 결자해지 할 수 있는데도 않는 것은 정말 국민들을 우롱하고 속이는 일"이라고 했다. 또 우원식 국회의장이 김 전 위원장의 사퇴를 "입법부의 탄핵소추권을 무시한 것"이라고 비판한 것에 대해선 "당파성을 우선한 게 아닌가"라며 "국회의장의 중립 균형 원칙을 스스로 허물고 있는 말씀이기에 말에 권위가 있다고 보긴 어렵다"고 날을 세웠다. 특히 "민주당이 방통위를 찾아가서 대대적인 시위를 하면서 방통위원장을 겁박했다"며 "방통위원장으로서는 중요한 업무를 해야 하는데 탄핵소추가 돼 헌법 재판에 들어가면 그 기간동안은 아무것도 할 수 없게 된다"고 짚었다. 민주당의 상임위 운영에 대해선 "지금 야당이 못할 게 뭐있나"라며 "전날 상임위도 국회법에 엄격히 금지된 회의였다. 그런데 민주당 출신 국회의장에 허락을 받았다면서 상임위를 강행하지 않았나"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aebyeok@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배우 이유영, 임신·결혼 깜짝 발표…"9월 출산" ◇ 이승철, 아내 최초 공개…"할리우드 배우 같아" ◇ 안소희 "담배 피운 후 옷에 냄새 배어 향수 뿌린다" ◇ 박지윤 저격하던 최동석 "아 너무 힘들다" 눈물 ◇ 한예슬 "남편이 신혼여행이 유격훈련 같다고 하더라" ◇ 조윤희 "내 사전에 이혼 없었는데…매일 악몽" ◇ 김병옥 딸 "아빠, 잘생긴 얼굴 안써먹어"…무슨 사연? ◇ 전남편 폭로 서유리 "사람 보는 눈 키우고 잘 살 것" ◇ 57세 김희애, 20대 뺨치는 미모…우월한 각선미 ◇ 결혼 발표 양재웅 "하니가 먼저 프러포즈 해" ◇ 음주운전 김새론, 성수동 카페 매니저 취업했다 ◇ 김민재, 이효리 닮은 아내 공개…자녀는 붕어빵 ◇ 안문숙, 임원희와 핑크빛 기류 "올해 결혼운" ◇ 윤후, 미국 명문대 합격…마이클 조던 동문 ◇ 시청역 인근 대형 교통사고 블랙박스 영상 ◇ 이혼후 혼자 사는 율희 "모든 부분 만족" ◇ 56세 이영자, 전원생활 시작 ◇ 벌써 이렇게 컸어? 추성훈 딸 13살 추사랑 폭풍성장 ◇ 박철, 전처 옥소리와 똑닮은 딸 공개 ◇ 미달이 김성은 결혼 저작권자ⓒ> |
관련링크
- 이전글찐명도 입맛 안맞으면…이재명 팬덤 "박찬대 잘라라" 24.07.03
- 다음글기자회견하는 한창민 사회민주당 신임 당대표 24.07.03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