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씹 논란 한동훈 "논란 키우려는 세력 있다…전대 개입·선동"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읽씹 논란 한동훈 "논란 키우려는 세력 있다…전대 개입·선동"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221회 작성일 24-07-05 23:48

본문

뉴스 기사
"대통령실 사퇴 요구, 사과 요구에 반대 아닌가"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미래를 위한 약속, 공정 경선 서약식에서 국민의힘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미래를 위한 약속, 공정 경선 서약식에서 국민의힘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한동훈 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가 김건희 여사 문자 읽씹 논란을 두고 직접 "전대 개입이자 선동"이라고 표현하며 정면 반박에 나섰습니다.

한 후보는 오늘 오후 YTN 라디오 신율의 정면승부에 출연해 해당 일이 일어난 지 6개월 뒤에 밝혀진 데 대해 "전당대회를 앞두고 타격을 입히고 상처를 주고 선동을 하기 위한 목적이라고밖에 해석할 수 없다"면서 "전당대회에 이런 식으로 개입하는 것은 잘못됐다고 생각한다"고 비판했습니다. 한 후보는 진행자의 질문에 답변 도중 "이 내용을 키우려는 세력들이 있다"고도 말했습니다.

김건희 여사에게 받은 문자에 대해서도 "명품백 수수 의혹에 대해 사과하고 싶다는 표현도 있지만 왜 사과를 하는 것이 안 좋은지에 대한 사유를 쭉 늘어놓은 부분도 들어 있다"고 재차 설명했습니다. 문자에 답변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서는 "사적인 방식으로, 비대위원장과 영부인 사이에 정무적인 논의를 하는 것이 부적절하다"면서 "답을 뭘 하든 오해가 있을 수 있고 분란이 있을 수 있기 때문이었다"고 했습니다.

한 후보는 또 "문자가 있었던 만 하루 정도 지난 다음에 대통령실로부터 사퇴 요구를 받았다"며 "대통령실에서는 저의 사과 요구 입장에 대해 반대한 것 아니냐"고 용산을 직접 겨눴습니다. "그런 맥락을 감안하면 제가 김 여사 사과를 막았다는 것은 너무 무리한 이야기, 정반대의 이야기"라고도 덧붙였습니다.


유한울 기자ryu.hanwool@jtbc.co.kr

[핫클릭]


496억 든다더니?…늘어난 대통령실 이전비가 무려

"김 여사의 전대 개입" 말까지…문자 논란 일파만파

"개혁신당 가라"…나홀로 찬성 안철수에 집중포화

희생자 추모공간에 조롱글…20대 남성 CCTV 포착

"허리뼈 부러져서.." 교회 사망 여고생 상태 어땠길래

JTBC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TBC All Rights Reserved.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749
어제
2,044
최대
3,806
전체
700,144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