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측 "누구와도 공천논의 안해…元 "가족·인척과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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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왼쪽,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 후보가 지난 2일 오전 서울 강서구 ASSA아트홀에서 열린 ‘체인지 5분 비전발표회’에서 정견 발표에 앞서 대화를 나누고 있다. 2024.7.2/뉴스1 ⓒ News1 국회사진취재단
한 후보 측은 "전당대회를 허위사실 유포로 망치는 것을 두고 볼 수 없다"며 "사과하지 않으면 부득이 법적 조치를 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진중권 광운대 특임교수는 지난 5일 페이스북을 통해 "원 후보가 저와 한 비대위원장이 공천 관련해 논의했다는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있다"며 원 후보의 공식 사과를 요구했다. 이에 원 후보는 페이스북을 통해 "한동훈 후보가 사적으로 공천을 논의한 사람들은 따로 밝힐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 이날 JTBC와 인터뷰에서도 한 후보가 공천에 관해 논의한 사람이 "한 후보의 가장 가까운 가족과 인척"이라고 주장했다. kukoo@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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