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동 술자리 의혹 첼리스트, 한동훈 민사재판서 증언한다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청담동 술자리 의혹 첼리스트, 한동훈 민사재판서 증언한다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190회 작성일 24-07-02 16:04

본문

뉴스 기사
17일 증인신문…직접 증인출석 의향서 제출

청담동 술자리 의혹 첼리스트, 한동훈 민사재판서 증언한다

서울=연합뉴스 이대희 이영섭 기자 = 이른바 청담동 술자리 의혹과 관련한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 후보의 민사 재판에서 의혹 제기의 발단이 된 첼리스트가 증언한다.

2일 법조계에 따르면 첼리스트 A씨는 한 후보의 손해배상 소송을 심리하는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14부정하정 부장판사에 이날 증인출석 의향서를 제출했다.

A씨의 대리인인 법무법인 사람법률사무소 이제일 변호사는 "원고인 한 후보 측이 A씨를 증인으로 신청하면서 인적 사항을 몰라 피고 측에 석명설명해 밝힘을 구했는데 피고 측이 응하지 않았다"며 "A씨가 직접 인적 사항을 밝히고 의향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A씨는 재판부가 신문 기일로 지정한 오는 17일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할 예정이다.

청담동 술자리 의혹은 한 후보가 2022년 7월 19∼20일 윤석열 대통령과 법무법인 김앤장 변호사 30명과 함께 청담동 고급 술집에서 심야 술자리를 가졌다는 주장이다.

의혹 최초 제보자의 여자친구이자 당시 자리를 목격했다던 A씨는 같은 해 11월 경찰에 출석해 이 의혹이 허위라고 말했다.

그러자 한 후보는 12월 최초 제보자, 의혹을 보도한 유튜브 매체 시민언론 더탐사 취재진, 의혹을 국회 국정감사에서 언급한 더불어민주당 김의겸 전 의원을 상대로 10억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했다.

현재 검찰은 의혹을 보도한 강진구 전 더탐사 대표현 뉴탐사 편집인 겸 선임기자를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등 혐의로 수사하고 있다.

younglee@yna.co.kr


[이 시각 많이 본 기사]
은행 동료 넷 한꺼번에…야근 마친 31세 시청직원도 참변
"내가 거기 있었을 수도…" 시청역 역주행 사고현장 찾아 추모
고령 운전자 많은 日, 페달 오조작 방지장치 탑재 의무화 추진
최태원·노소영 이혼소송 맡다 숨진 강상욱 판사 순직 인정
푸바오 판다기지 "반려동물 동반 금지…앞으로 가방도 검사"
"韓컴포즈커피, 필리핀업체에 지분 70% 3천300억원에 매각"
시청역 사고 운전자는 베테랑 버스기사…경찰 "구속영장 검토"
우도 전기 오토바이 대여점 잇단 화재…원인은 리튬 배터리?
"855명만 월급 올려달라"…삼성전자 노조 총파업 선언 명분은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저작권자c>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898
어제
2,241
최대
3,806
전체
658,829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