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윤 탄핵 청원에 "명백한 위법 없이는 불가능"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대통령실, 윤 탄핵 청원에 "명백한 위법 없이는 불가능"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209회 작성일 24-07-02 16:15

본문

뉴스 기사
7월 2일 오후 3시56분 현재 국회 국민청원 누리집. 누리집 갈무리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을 발의해달라는 국회 국민동의청원 참여가 2일 오후 4시 현재 90만명을 넘어선 가운데, 대통령실은 “명백한 위법 사항 있지 않는 한 탄핵이 가능할 거라 보지 않는다”고 밝혔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정치적으로 탄핵을 계속 언급하며 국정이 잘 진행될 수 없게 되는 상황에 온 것 같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 상황을 잘 주시하고 있고 국회 상황을 지켜보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지난달 20일 국회 국민동의청원 누리집에 권아무개씨가 올린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즉각 발의 요청에 관한 청원’ 동의는 이날 오후 4시 기준 90만명을 넘어섰다. 청원은 공개된 지 사흘 만에 5만명의 동의를 얻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로 회부됐는데, 동의 기간30일이 아직 남아 이후에도 동의자가 계속 늘고 있다.



특히, 윤 대통령이 ‘이태원 참사 조작 가능성’을 말했다는 김진표 전 국회의장의 회고록 내용이 지난달 27일 공개된 뒤 ‘동의’가 급속도로 늘기도 했다. 접속자가 폭주해 누리집 접속이 계속 지연되자, 우원식 국회의장은 지난달 30일 서버 증설을 지시 했다. 이날 오후에도 누리집은 접속 예상 대기시간을 30~40분으로 표시하고 있다.



이승준 기자 gamja@hani.co.kr



<한겨레 인기기사> ■

민주당, ‘이재명 수사’ 등 검사 4명 탄핵소추안 당론 발의

역주행 차 멈출 땐 천천히…“급발진 주장 운전자에 불리한 정황”

“시청역 가게 나가신 지 1초도 안 돼 역주행 그 차가 손님을…”

“집 떠내려갔었는데 비 또 온다카니…” 장마 앞 불안한 예천 벌방리

희생자 2명 나온 서울시청 침통…“솔선수범하고 성실했는데”

아리셀 직원, 맨발로 야산 헤매다 “트라우마…도와달라”

[단독] 검, ‘김건희 샤넬 화장품’ 관련 전 미 하원의원 배우자 조사

윤, ‘자진사퇴’ 김홍일 방통위원장 면직안 즉각 재가

‘시청역 역주행’ 아내 “나도 죽는 줄…남편은 착실한 버스운전사”

임종 순간에도 손발 묶고 심폐소생…이런 곳이 병원인가 [영상]

한겨레>


▶▶권력에 타협하지 않는 언론, 한겨레 [후원하기]
▶▶한겨레 뉴스레터 모아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2,131
어제
1,795
최대
3,806
전체
669,471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