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여사 종묘 차담회, 사적 사용" 인정한 국가유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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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JTBC는 김건희 여사가 지난 9월 일반인은 관람이 제한되는 휴관일에 종묘에서 지인들과 비공개 차담회를 열었다는 사실을 단독으로 전해드렸습니다. 이에 대해 국가유산청장은 뒤늦게 이 차담회는 사적 사용이 맞고, 판단 미숙으로 사용 허가를 내줬다며 사과했습니다.
김지윤 기자입니다.
[기자]
JTBC 단독보도로 알려진 김건희 여사의 종묘 차담회 논란에 대해 국가유산청이 국가유산의 사적 이용이 맞다고 인정했습니다.
[이재필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장 : 그 부분에 대해서는 개인적인 이용의 유형의 하나라는 소지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문화유산에 대한 명백한 사적 사용 맞죠} 네.]
최응천 국가유산청장은 당시엔 국가적인 행사라 판단해 관행대로 사용허가를 냈다며 내규를 지키지 못한 것에 대해 사과했습니다.
[최응천/ 국가유산청장 국회 문체위 : 내용을 잘 몰랐고, 당연히 국가적인 공식 행사로 판단했고, 추후에 상황을 보고서 판단이 미숙했던 점을 인정하고 있습니다.]
JTBC는 김건희 여사가 지난 9월 3일, 외국인 일행과 종묘에서 비공개 차담회를 가졌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날은 종묘의 휴관일로 일반인의 관람이 제한되고 있었습니다.
김 여사 일행이 향했던 망묘루는 평소 일반 방문객의 관람이 제한되는 곳이었습니다.
직원들은 국가 공식 행사라면 참석자와 내용 등을 미리 알려왔을 것이라며 이런 일은 처음 겪는다고 했습니다.
[종묘 관계자 : 이렇게 방문하는 게 자주 겪는 게 아니라 저는 처음이에요 솔직히. 여기서 무엇을 하는지 저는 전혀 모르죠.]
이 차담회 참석자가 김여사가 코바나컨텐츠를 운영할 당시 전시회를 함께한 미국인 작가의 가족이라는 증언도 나왔습니다.
국가유산청은 이번 논란에 대해 사과문을 공식 발표하기로 약속했습니다.
김지윤 기자 kim.jiyun1@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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