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문자 읽씹 한동훈…"사퇴 연판장? 그냥 하라"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김건희 문자 읽씹 한동훈…"사퇴 연판장? 그냥 하라"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196회 작성일 24-07-07 10:42

본문

뉴스 기사
국힘 원외 당협위원장 연판장 움직임
한 "국민이 보게 하자" 정면돌파 나서


한동훈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왼쪽,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 /뉴스1
한동훈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왼쪽,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 /뉴스1

[파이낸셜뉴스] 한동훈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는 7일 일부 원외 당협위원장이 ‘김건희 여사 문자 무시’ 논란과 관련해서 당대표 후보 사퇴를 압박하기 위해 연판장을 작성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오자 “여론 나쁘다고 놀라서 연판장 취소하지 마시고 지난번처럼 그냥 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자신에 대한 공세를 이준석 전 대표 등이 겪은 ‘제2의 연판장 사태’로 규정해 정면돌파 하겠다는 의지로 보인다.

한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에 “국민들과 당원동지들께서 똑똑히 보시게 하자”며 이같이 적었다.

그는 “선거관리위원을 포함한 일부 정치인들이 제가 사적 통로가 아니라 공적으로 사과 요구를 했다는 이유로 연판장을 돌려 오늘 오후 후보 사퇴요구 기자회견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예스’냐 ‘노’냐 묻는 협박성 전화도 돌렸다”면서 “같은 이유로 윤리위를 통해 제 후보자격을 박탈하겠다는 이야기도 있다”고 말했다.

앞서 일부 원외 당협위원장들은 지난 6일부터 한 후보가 비상대책위원장이던 지난 총선 당시 김 여사가 사과하겠다는 문자를 무시해 총선 패배의 원인이 됐다며 사퇴를 요구하는 연판장을 돌린 것으로 알려졌다.

한 후보는 “제가 연판장 구태를 극복하겠다”며 “당원동지들과 국민들과 함께 변화하겠다”고 강조했다.

newssu@fnnews.com 김수연 기자

Copyright?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파이낸셜뉴스 핫뉴스]

"이게 가능한 얘기냐" 아내가 샤워 후 옷 다 벗고 고1 아들과...
거리서 성매매 흥정하는 여성들 "하루에 버는 돈은..."
대낮 학원 화장실서 숨진 채 발견된 여고생, 시신 살펴보니...
69억 빚 청산 이상민 "170곡 저작권료가..." 뜻밖의 고백
이승철, 두 살 연상 아내 최초 공개 "할리우드 배우 같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323
어제
1,795
최대
3,806
전체
668,663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