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선호도 높자 "인기도"라는 윤상현…"朴 탄핵 때 누가 당 지켰나"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韓 선호도 높자 "인기도"라는 윤상현…"朴 탄핵 때 누가 당 지켰나"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221회 작성일 24-07-01 11:20

본문

뉴스 기사
윤상현 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 KBS 라디오서 “내 메시지 들으면 많이 바뀔 것”

韓 선호도 높자 quot;인기도quot;라는 윤상현…quot;朴 탄핵 때 누가 당 지켰나quot;
윤상현 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가 1일 오전 인천 남동구 인천시당에서 열린 당원들과의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인천=뉴시스

한동훈 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 선호도가 높게 나타나는 최근의 여러 여론조사에 당권 경쟁자인 윤상현 후보가 1일 “한 마디로 인기도”라고 잘라 반응했다.

윤 후보는 이날 KBS 라디오 ‘전격시사’에 나와 “최근 장관을 하고 당 대표 대행을 하고 그 속에서 선거운동하다 보니 가장 강렬하게 당원들에게 비춰진 분이 누구인가”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그런 분들한테 인기가 몰릴 수밖에 없다”며 “그게 현실”이라고 짚었다. 다시 말해, 법무부 장관을 하고 당 대표 격인 비상대책위원장으로서의 총선 지휘 효과가 한 후보 선호도로 연결될 수밖에 없다는 주장으로 들린다.

윤 후보는 ‘왜 당 대표여야 하나’를 물은 진행자에게 “적어도 민주당하고 싸움에서 이긴 사람이 되어야 하지 않겠나”라며, “당원과 오랫동안 동고동락한 사람이 누구인가”라고 말했다. 이어 “박근혜 대통령 탄핵 때 당을 끝까지 지키고 박 대통령을 지키려고 한 사람이 누구인가”라며 “‘윤핵관’과 맞서서 민심이 당심이고 윤심이라는 말을 한 사람이 누구인가”라고도 물었다. ‘윤핵관’은 ‘윤석열 대통령 측 핵심 관계자’다.

윤상현 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가 지난달 28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이동자 쉼터를 방문해 배달 라이더 체험을 하기 전 발언하고 있다. 뉴시스

앞서 한국갤럽이 지난달 25~27일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국민의힘 대표 경선 후보 4명 중 누가 대표가 되는 것이 가장 좋다고 보는가’를 물었더니, 국민의힘 지지자 총 308명표본오차 ±5.6%포인트의 55%가 한 후보를 선택했다. 원희룡 후보19%와 나경원 후보14%에 이어 윤 후보는 3%를 기록했다.

응답자 1002명표본오차 ±3.1%포인트 전체를 대상으로 한 선호도 조사에는 한 후보가 28%였고, 나 후보 19%, 원 후보 13%, 윤 후보 3%다. 조사는 무작위 추출된 무선전화 가상번호에 전화 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11.8%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된다.

이와 함께 여론조사 에이스리서치가 뉴시스 의뢰로 지난달 25~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조사에서도 국민의힘 당 대표 적합도는 한 후보가 37.9%로 가장 높았다. 이어 나 후보 13.5%, 원 후보 9.4%, 윤 후보 8.5% 순이었다.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무작위 추출한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조사는 이뤄졌고,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응답률은 1.5%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이처럼 네 후보 중 자신의 선호도가 가장 낮게 나타난 조사에 윤 후보는 “한참 동안 정치적 동면 상태에 있다 보니 인지도나 지지세가 약하다”며 “중앙 정치에 본격 데뷔한 게 얼마 되지 않았고, 그래서 아직 지지세가 약하다고 본다”고 인정했다. 다만, 자기처럼 수도권에서 처절하게 싸워온 사람이 없다고 강조한 후, “당원들과 나란히 갈 혁명을 이룰 사람이 윤상현이라는 메시지와 연설을 들으신 다음에는 여론조사가 많이 바뀌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동환 기자 kimcharr@segye.com










▶ 김호중, ‘술 더 마신’ 전략 통했나?

▶ 구역질 중 목에서 나온 지독한 ‘알갱이’… 입냄새의 ‘주범’ 편도결석

▶ “정준영, 내 바지 억지로 벗기고 촬영…어둠의 자식이다” 박태준 발언 재조명

▶ “제주가 중국 섬이 된다고?”…외신도 지적한 한국의 투자 이민 실태

▶ “껌 자주 씹었는데”… 대체감미료 자일리톨의 건강 위협설

▶ “영웅아, 꼭 지금 공연해야겠니…호중이 위약금 보태라”

▶ 부모 도박 빚 갚으려고 배우 딸이 누드화보…주말극 ‘미녀와 순정남’ 막장 소재 논란

▶ 구혜선, 이혼 후 재산 탕진→주차장 노숙…“주거지 없다”

▶ "호중이 형! 합의금 건네고 처벌받았으면 끝났을 일… 형이 일 더 키웠다"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586
어제
2,068
최대
3,806
전체
697,937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