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 선출 축하…우호관계 증진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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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현지시간 이란 수도 테헤란에서 열린 선거 행사에서 1위로 대통령 선거 결선에 진출한 개혁파 후보 마수드 페제시키안이 주먹을 불끈 쥐며 유세하고 있다. 2024.07.03/ ⓒ 로이터=뉴스1 ⓒ News1 조유리 기자
이란 내무부 등에 따르면 페제시키안 후보는 결선투표에서 약 53%를 득표해 약 44%를 얻은 사이드 잘릴리 전 외무차관을 꺾고 대통령에 당선됐다. 심장외과 의사 출신인 페제시키안은 지난 2001~2005년 온건파 모하마드 하타미 대통령 정부에서 보건장관을 지냈다. 이후 2008년 총선에서 타브리즈 지역구에 출마해 당선돼 내리 5선에 성공했다. 또 그는 2016~2020년 의회에서 제1부의장을 지냈다. 이란은에브라힘 라이시 전 대통령이 지난 5월 헬기 추락 사고로 갑자기 숨지면서 대통령 보궐선거를 치렀다. hgo@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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