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서울본부 화재…인명피해 없으나 승차권 발매 차질 > 정치기사 | politics

소방 인력 177명, 차량 46대 동원

[서울=뉴스핌] 김신영 기자 = 코레일한국철도공사 서울본부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해 승차권 발매 등에 차질이 빚어졌다.

6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40분쯤 서울 용산구 동자동 코레일 서울본부 건물 전산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현장에는 소방 인력 177명과 차량 46대가 동원됐으며 1시간 20분 만에 불길이 잡혔다.

코레일 로고.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화재 여파로 청파로 교차로에서 서울역 서부 교차로 방면 도로가 한때 전면 통제됐다가 정상화되고 있다.

전산 장애로 인해 역창구 내 승차권 조회 빛 발매 환불 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열차는 정상 운행 중이다.

syki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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