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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71% "尹 즉시 체포해야"…차기 대권 이재명 48% 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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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117회 작성일 24-12-18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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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71%




서울=뉴스1 송상현 기자 = 국민 70% 이상이 내란 혐의를 받는 윤석열 대통령을 즉시 체포해야 한다는 의견에 공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차기 대권 주자로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독주 체제를 굳힌 가운데 국민의힘에선 한동훈 전 대표와 홍준표 대구시장, 오세훈 서울시장 등이 각축전을 벌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조원씨앤아이가 스트레이트뉴스 의뢰를 받아 지난 14~16일 전국 성인 남녀 200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윤석열 대통령 즉시 체포 찬반 여론조사에 따르면 찬성을 택한 비율은 71.5%였고 반대는 26.4%였다.


세부적으로 보면 매우 찬성한다는 의견이 66.8%, 찬성이 4.6%, 매우반대 17.7%, 반대 8.7%, 모름 2.1% 등으로 나타났다.

대부분 지역에서 찬성 의견이 60%를 넘은 가운데 대구64.4%와 경북71.4%, 부산67.3%과 울산81.7%, 경남65.9% 등 영남권에서 역시 찬성 의견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보수 지지층은 35.8%, 국민의힘 지지층은 25.1%만이 각각 윤 대통령 즉시 체포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진보 지지층93.3%과 민주당 지지층95.7%은 찬성 비율이 압도적이었고 중도층78.4%과 무당층78.9% 역시 찬성 의견이 높았다.

차기 대권주자 적합도에선 이재명 대표가 48.0%로 1위를 달렸고 한동훈 전 대표8.0%, 홍준표 시장7.0%, 오세훈 시장5.7%, 김동연 경기도지사5.7%, 원희룡 전 국토부 장관4.8%,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 4.0%,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2.8% 순이었다. 기타와 모름은 각각 5.9%, 2.6%였다.

진보층에선 이재명 대표의 적합도가 75.0%로 가장 높았고, 김동연 지사6.1%가 뒤를 이었다. 보수층에선 한동훈 전 대표가 18.5%로 가장 높았고 이재명 대표17.8%, 홍준표 시장13.7%, 오세훈 시장13.2% 순이었다.

민주당 지지자 중에선 이재명 대표의 적합도가 79.2%로 1위였고 김동연 지사4.9%가 뒤를 이었다. 국민의힘 지지자 중에선 한동훈 전 대표가 21.7%로 맨 앞자리에 섰고, 홍준표 시장17.7%, 오세훈 시장14.5%, 원희룡 전 장관12.7%, 이재명 대표8.2% 순이었다.

대통령제 개편 선호 방안을 두고는 4년 중임제를 택한 비율이 51.3%로 가장 높았고 현행 5년 단임제23.3%, 내각제9.5%, 이원집정부제2.5% 순이었다. 모름으로 응답한 비율은 13.4%였다. 정당 지지도나 이념 성향에 상관없이 4년 중임제를 택한 비율이 높았다.

이번 조사는 ARS 여론조사휴대전화 100% RDD 방식를 실시한 결과로 응답률은 4.7%,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2%포인트이다. 통계보정은 2024년 11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기준 성·연령·지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림가중으로 이뤄졌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와 조원씨앤아이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songs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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