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 니켈 스크랩 제조공장·김해 폐기물 처리공장 등 화재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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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에서 여러 건의 화재가 발생했다. 5일 오후 5시께 함안군 칠서면 대치리 니켈 스크랩 제조공장에서 불이 났다.
옆 공장 직원이 불이 난 사실을 알고 119신고했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경찰서에 모든 소방자원을 총 동원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해 2시30분에 진압했다. 이 불로 창고 1개동과 내부에 저장된 니켈 스크랩 2t, 인근에 주차된 차량 등이 타 소방서 추산 15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6일 0시7분께 경남 김해 한림면 안하리 한 폐기물 수집·처리 2공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공장천장 570㎡와 폐리튬전지 250㎏이 타 소방서 추산 420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내고 3시 50분 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news2349@newspim.com 저작권자c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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