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안전한 축제 개최위해 국내 최초 광센서 활용 기술 도입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충남도, 안전한 축제 개최위해 국내 최초 광센서 활용 기술 도입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42회 작성일 24-09-26 09:17

본문

- 28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열리는 공주 백제문화제 주무대 일원 현장 적용

[헤럴드경제홍성= 이권형기자] 충남도가 안전한 축제장 조성을 위해 국내 최초로 광센서를 활용한 디지털융합 기술을 도입한다.

26일 도에 따르면 총 사업비 116억여 원을 투입해 충남연구원 과학기술진흥본부와 ‘인공지능AI·메타버스 기반 재난안전관리체계 강화사업’을 추진 중으로, 개발 중인 인공지능 및 메타버스 기술을 활용한 도로·생활 분야 안전 솔루션의 현장검증 단계에 돌입했다.

생활안전솔루션 현장검증은 올해 70회를 맞이한 공주 백제문화제28일~10월 6일 주무대인 금강신관공원 일원에서 진행한다.

국내 최초로 디포스DFOS 광센서를 활용한 생활안전솔루션은 인파쏠림이 예상되는 취약지구계단, 출입구에 분포형 광센서를 매설하고 ▷지능형 감시카메라CCTV ▷라이다센서 ▷드론을 행사장 주무대 일원에 배치해 실시간 혼잡도를 검지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행사 기간 디포스 시스템과 딥러닝 기반의 인공지능AI 영상분석 시스템은 군중밀집도를 계산해 통합서버로 전송하며, 통합서버 시스템은 전송된 실시간 행사장 혼잡도의 위험단계 판단 알람을 표출해 주의 및 심각 위험단계 발생 시 상황실 운영자와 행사장 안전담당자에게 통보하는 방식이다.

군중 밀집 상황을 실시간으로 판단할 수 있게 되는 만큼 안전관리 요원 배치 및 군중 분산 유도 등 현장 조치가 더욱 신속하게 이뤄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 뿐만 아니라 시설물 보호구역 및 강변 침입의 경계선 감시, 금강신관공원 일대 입수자도 감시 가능해 안전한 축제장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충남도 안호 산업경제실장은 “이번 백제문화제 기간에 실증하는 생활안전솔루션은 다중밀집 인파사고를 대비한 디지털융합 기술의 선도사례로 백제문화제 안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활용할 예정”이라며 “앞으로 도내에서 열리는 축제의 안전 대비 시스템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wonhl@heraldcorp.com

[베스트 클릭! 헤럴드 경제 얼리어답터 뉴스]
▶ "20대 남교사, 여고생과 1박 2일 여행…괜찮을까요?"
▶ ‘이나은 옹호 논란’ 곽튜브, 후폭풍 끝났나?…지구마블3·세계기사식당3 ‘하차’ 안해
▶ “줄게, 오물 다 줄게” 北김여정, 조현아 뺨치는 ‘깜짝 영상’, 하마터면 속을 뻔
▶ “요즘 날씨 좋죠?” 곧 태풍 온다…여름보다 독한 가을 태풍 [지구, 뭐래?]
▶ “아빠”라 부르던 동거男을 죽였다…20대 지적장애인, 정신병원서 시작된 ‘악연’
▶ 홍명보 "감독직은 마지막 봉사"에 팬들 뿔났다…"20억 받는 봉사도 있냐"
▶ 백종원 운영 카페서 비닐 음료 팔려…아이들 병원행
▶ 화사 “5년 전 노브라 이슈? 그땐 그렇게 나쁜 건 줄 몰랐다”
▶ "하고싶은 거 다 할 것"…돌싱 서유리, 비키니 방송 찍었다
▶ 손흥민이 지적한 상암 경기장…82억 벌고 잔디에 2.5억 썼다

Copyright ⓒ 헤럴드경제 All Rights Reserved.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2,009
어제
2,004
최대
3,806
전체
763,508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