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尹 탄핵 사유 충분…청원 300만 이상 갈 것"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박지원 "尹 탄핵 사유 충분…청원 300만 이상 갈 것"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227회 작성일 24-07-03 07:30

본문

뉴스 기사
“모르쇠·답변 거부가 탄핵 가속시켜”

박지원 quot;尹 탄핵 사유 충분…청원 300만 이상 갈 것quot;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달 3일 이재명 대표와의 오찬 행사를 위해 여의도 63빌딩 내 중식당으로 들어가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박상현 기자]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최근 국회 국민동의청원에 올라온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즉각 발의 요청에 관한 청원이 90만명을 넘어선 것과 관련 “7월 20일까지 청원 기간이기 때문에 이 시스템이 잘 고쳐진다고 하면 300만 이상이 갈 것”이라고 예측했다.

박 의원은 지난 2일 YTN라디오 ‘신율의 뉴스정면승부’에서 “지금 국회에 대통령의 탄핵 청원이 있는 것은 저도 몰랐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의원은 “국회 본회의도 우리 국민들이 지켜보고 있다”며 “한결같이 모르쇠로 답변을 거부하는 것은 이러한 모든 것이 대통령의 탄핵을 가속화시키고 있다”고 했다.

박 의원은 “탄핵이나 특검이나 국정조사 등이 이렇게 많을 수 있느냐고 하지만 그 근본적인 책임은 제일 꼭대기에 윤석열 대통령이 계시는 것”이라고도 했다.

박 의원은 “대통령이 변해서 공치나 협치를 하는 것이 대한민국의 모든 헝클어진 실타래를 푸는 길이고 민생경제를 남북관계를 민주주의를 살리는 길”이라며 “그 정점에 윤석열 대통령이 계신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대통령의 탄핵 사유가 있다고 보는지’ 묻는 진행자의 말에 “탄핵 사유가 충분하게 있다”고 답했다.

이어 “그렇기 때문에 채상병 특검을 하고 김건희 특검을 해서 그 결과를 봐야 한다”며 “자기들이 그렇게 모르쇠로 딱 답변을 거부한다고 하면 그 자체가 의혹 아니냐는 것이다. 그런 것을 국민들한테 명확하게 하기 위해서 특검을 하면 되는 것”이라고 했다.

박 의원은 국민동의청원의 상당수가 민주당의 강성 지지층 권리당원일 가능성에 대한 지적엔 “그러한 것이 대통령실이나 국민의힘이 틀려먹은 소리”라며 “민주당 당원이면 국민 아닌가”라고 반문했다.

박 의원은 “이따위 소리를 하고 있기 때문에 이 나라가 이 정치가 안 되는 것”이라며 “국민을 그렇게 얕보고 그런 식으로 정치를 하기 때문에 틀려먹은 것”이라고 했다.



pooh@heraldcorp.com

[베스트 클릭! 헤럴드 경제 얼리어답터 뉴스]
▶ 허웅, 초음파 사진 보여주자 “병원 왜 다녀왔어?”…前여친이 분노한 이유, 대화 공개
▶ “9명이나 사망했는데, 뉴스 보고 알았다고?”…시청역 사고 운전자 아내 ‘해명’에 비판↑
▶ 강형욱, 일상 복귀 …"비가 와도 산책가고 싶은 개"
▶ 김수용, 억대 빌라 사기 당했다 "잘 나가다가 인생 급락"
▶ 前여친 성폭행 거부하자 무차별 폭행한 前럭비 국대…보낸 문자 ‘소름’
▶ 음주 운전 김새론, 성수동 커피숍 매니저 취업
▶ 서유리 또 폭로 "전남편 최병길 아이는 딴 남자랑 가지라고"
▶ 김재중 “어떤 여자가 집에 침입해 뽀뽀했다”…사생팬 피해 고백
▶ "죽기 전에 나왔다"…102살 할머니의 ‘노래자랑’ 남희석·관객 모두 울었다
▶ “외모 자랑하려고 출전했나”…비난 받던 中육상선수, 반전 실력에 ‘깜짝’

Copyright ⓒ 헤럴드경제 All Rights Reserved.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560
어제
2,041
최대
3,806
전체
691,610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