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루서 범죄 조직에 납치된 한인 사업가 하루 만에 구출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페루서 범죄 조직에 납치된 한인 사업가 하루 만에 구출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35회 작성일 24-09-26 00:50

본문

납치. 게티이미지뱅크


페루에서 한국인 1명이 납치됐다 하루 만에 현지 당국에 의해 구출됐다.



26일 외교부와 외신 등에 따르면, 한국인 사업가 ㄱ씨는 지난 24일현지시간 새벽 페루 수도인 리마에서 지인과 헤어진 뒤 현지 범죄조직에 납치됐다가 다음 날인 25일 무사히 귀가했다. 그는 병원으로 옮겨진 상태로 안전이 확인된 것으로 알려졌다. 페루 매체 안디나통신은 현지 경찰이 추격 끝에 범죄조직에 납치된 한국인을 구출했고 납치 용의자 3명을 체포했다고 보도했다.




앞서 피랍 당일 ㄱ씨 회사 직원이 ㄱ씨 휴대전화로 연락했는데 신원미상의 인물이 전화를 받았고 납치 정황이 있다고 본 피해자 가족이 현지 경찰에 신고했다. 주페루 대사관은 납치 신고를 접수한 직후 현지 경찰청 및 피랍자 가족과 소통하면서 필요한 영사조력을 제공했다고 한다. 외교부 본부도 재외국민보호대책본부를 즉시 가동해 회의를 열고 안전 대책을 논의해왔다.



주페루 한국대사관 누리집 갈무리.


신형철 기자 newiron@hani.co.kr



<한겨레 인기기사> ■

‘김건희 체코 기사’ 뜨자마자, 한국대사관이 전화기 들었다

[단독] 부라보콘의 ‘콘’ 바뀌었는데, 왜 공정위가 ‘칼’ 뽑았나

이스라엘군 “작전 새 단계 진입”…레바논 지상전 시사

이재명 “임종석 ‘두 국가론’ 당 입장 아냐…헌법상 한 영토”

아이유·임영웅으로 수십억 번 상암경기장, 잔디엔 고작 2.5억

검, ‘김 여사 무혐의’ 질주하다 삐끗…‘윤 대통령 부부 처분’ 답해야

류희림 방심위원장 ‘민원사주’ 의혹 뭉개자…내부고발자 ‘공개 투쟁’

“의료계, 블랙리스트 피의자를 열사로 둔갑” 응급의학 교수 실명 비판

김대중재단, 26일 ‘DJ 동교동 자택’ 재매입 협약 체결

검찰, 김건희-이종호 주가조작 수사 개시에 ‘수십차례 연락 기록’ 확보

한겨레>


▶▶권력에 타협하지 않는 언론, 한겨레 [후원하기]

▶▶한겨레 뉴스레터 모아보기

▶▶행운을 높이는 오늘의 운세, 타로, 메뉴 추천 [확인하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789
어제
1,981
최대
3,806
전체
761,284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