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용산 일대 전투기 굉음…국군의날 연습, 놀라지 마세요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광화문·용산 일대 전투기 굉음…국군의날 연습, 놀라지 마세요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40회 작성일 24-09-25 17:33

본문

[the300] 오는 27일까지 공군 F-15K, F-35 등 전투기 비행 연습

본문이미지
지난달 2일 공군 제11전투비행단 F-15K 전투기가 훈련을 위해 힘차게 이륙하고 있다. / 사진=공군

국군의날을 앞두고 서울 종로구 광화문 상공에 공군 전투기가 비행 연습을 하면서 갑작스러운 굉음이 발생했다.

25일 국방부에 따르면 공군 F-15K, F-35 등 전투기 4대가 이날 오후 5시까지 서울 종로구와 용산구 일대에서 비행훈련을 진행했다. 비행에 참여한 전투기는 4대에 불과하지만 같은 경로를 여러 번 오간 전투기로 인해 굉음이 발생하고 있다. 전투기 비행훈련은 오는 27일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34년 만에 임시공휴일로 지정된 다음달 1일 국군의날에는 우리 군이 운용하는 전투기·장갑차 등 최첨단 무기를 국민에게 선보이는 시가행진이 진행된다. 군은 행사 당일 오전 경기도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기념식을 열고 오후에는 숭례문에서 광화문 사이 세종대로에서 시가행진에 나선다.


우리 군은 지난해 9월 비가 오는 상황에서도 시가행진을 진행했다. 당시 K9 자주포와 K2 전차, 다연장로켓 천무, 지상유도무기 현궁, 무인 잠수정 등 장비 170여대가 투입되고 육·해·공군 등 장병 4000여명이 참가했다.

본문이미지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의 에어쇼. / 사진=뉴스1

올해는 지상장비는 물론 전투기 등 공중전력까지 시가행진에 나선다.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의 에어쇼도 이뤄진다. 호국영웅 카퍼레이드를 비롯해 유엔 의장대, 미8군 등의 도보 행진 행사도 마련됐다.

일각에선 2년 연속 시가행진을 개최하는 것은 세금 낭비라고 지적하고 있다. 정부는 올해 행사를 위해 예산 79억8000만원을 편성했다. 지난해 102억원이 소요됐던 국군의날 행사 비용을 올해 약 22억원을 줄였다는 게 국방부의 설명이다.

국방부는 2년 연속 국군의날 시가행진을 실시하게 된 배경에 대해 한국국방연구원KIDA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했다고 밝혔다. KIDA가 실시한 설문조사에선 국민 60%가 시가행진의 필요성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고 한다.

[관련기사]
고은아 35살인데…"61세 김장훈과 잘 살 듯" 모친, 결혼 추천
"선생님과 사귀는 여고생, 1박2일 여행도"…럽스타 본 친구 폭로
류수영, 정글서 이것 먹었다가 식도 이상 증세→촬영 긴급중단
길건 "성상납 안 하는 조건…새벽마다 가라오케 불려갔다" 폭로
"정몽규 체제 끝나야" 박문성, 국회서 작심 발언…누리꾼 "속 시원"
5개월 만에 연봉 2억→4억…응급실 의사, 서울서도 몸값 급등
10월 결혼 현아, ♥용준형과 신혼집 입주?…인테리어 싹 바꿨네
"속 안 좋아요" 쓰러진 11살 외동딸 뇌사…5명 살리고 떠났다
화사, 노브라→대학 축제 선정성 논란 언급 "눈 돌아서 기억 안 나"
"멧돼지 수십마리 출몰" 재난문자…조용했던 시골마을 발칵
연회비 50만원인데 "그 카드, 본전 뽑아요"…MZ 똑똑한 플렉스 뭐길래
[단독]해외 출금 무료 트래블카드 허점 뚫렸다…원정 도박에 펑펑
민희진 "하이브 절충안은 말장난...어도어 대표 복귀 강력 요구"
"올해는 인서울"…수능 D-50, 대치동 돌아온 지방 의대생 [르포]
국민연금 50세가 20세보다 3800만원 덜 내고 6000만원 더 받는다

김인한 기자 science.inhan@mt.co.kr

ⓒ 머니투데이 amp;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908
어제
2,004
최대
3,806
전체
763,407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