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내가 배신하지 말아야 할 대상은 국민"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한동훈 "내가 배신하지 말아야 할 대상은 국민"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213회 작성일 24-06-28 12:07

본문

뉴스 기사
尹과 불화설 경쟁자들 공격에 "당정관계는 좋은 정치 위한 방편"

서울·부산=연합뉴스 류미나 안채원 기자 =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 후보는 28일 "내가 배신하지 않아야 할 대상, 정치인이 배신하지 말아야 할 대상은 대한민국과 국민"이라고 말했다.

한 후보는 이날 부산 유엔기념공원 참배 후 기자들과 만나 경쟁자인 원희룡·윤상현 후보가 배신의 정치는 성공하지 못한다고 본인을 연일 겨냥하고 있다는 지적에 "나는 대한민국 국민을 절대 배신하지 않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윤 후보는 한 후보가 대표가 되면 "파멸적 당정관계로 가는 길"이라고 주장하고, 원 후보 역시 연일 윤 대통령과 한 후보의 불화설을 부각하고 있다.

한 후보는 이들을 향해 "당정관계가 정치의 최종 목표인가"라고 되물었다.

이어 "당정관계는 좋은 정치를 하고 대한민국과 국민을 위한 정치를 하기 위한 방편이자 과정"이라며 "그 과정이 협력과 견제하면서, 사안별로 충실하게 토론하고 대한민국을 위한 정답을 내는 방향이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한 후보는 트럼프 2기 정부가 출범할 경우 방위비 분담금 조정 문제가 다시 불거질 수 있다는 관측에 "국익을 위한 정책을 찾아야 하지만, 미국의 경우 우리를 비롯한 모든 국가에 큰 변수가 된다"며 "그 시점에 맞게 상황을 정확히 주시해 대한민국과 국민을 위한 정치를 찾아가겠다"고 답했다.

러닝메이트인 장동혁·박정훈 최고위원 후보는 이틀째 한 후보의 지역 방문에 동행했다. 이들은 전날 대구에 이어 이날 부산 지역 당협을 방문했다.

한동훈 quot;내가 배신하지 말아야 할 대상은 국민quot;

minaryo@yna.co.kr


[이 시각 많이 본 기사]
대전 길거리서 행인 묻지마 살해 20대에 항소심도 징역 18년
광주서 음식점 업주 숨진 채 발견…배우자는 병원 치료
피겨 성추행 피해 선수 "문제 된 행위로 당황…정신과 치료 중"
학생·학부모 돈 9천여만원 코인 투자한 30대 교사 구속
46억원 횡령 뒤 해외도피 건보 40대 팀장…검찰, 징역 25년 구형
이천 골프장서 60대 이용객, 일행이 친 골프공에 머리 맞고 사망
최태원 동거인 첫 인터뷰 기사에 포도뮤지엄 "사실과 다르다"
메릴린 먼로 숨진 LA자택 보존 결정…역사문화기념물로 지정
족적은 거짓말하지 않아…20년전 영월농민회 피살 전말 드러나나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저작권자c>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680
어제
2,511
최대
3,806
전체
687,594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