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참 나쁜 대통령…내가 아는 尹, 이태원 참사 좌익 공작으로 분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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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개혁신당 의원. 2024.6.20/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
또 용산 대통령실이 "국회의장을 지내신 분이 국가 조찬 기도회에서 대통령에게 독대를 요청해 나누었던 이야기를 멋대로 왜곡해서 세상에 알리는 것은 개탄스러운 일" "정치인이 해서는 안 될 행동" "공식 대화가 아닌 것을 가지고 회고록을 빙자해서 흘리고 있다"고 왜곡, 부풀려진 말이라고 비판하고 나선 것에 대해 이 의원은 "누군가는 대통령이 그랬을 리가 없다고 하지만 저는 그랬을 분이라고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여당 대표로 대통령을 겪어본 자신의 경험에 따르면 그럴 의심을 할 만한 분이라는 것. 그러면서 이 의원은 "참 나쁜 대통령입니다"며 직격탄을 날렸다. "참 나쁜 대통령"은 2007년 1월 당시 한나라당 의원이었던 박 전 대통령이 4년 중임제 개헌을 제안한 노무현 대통령을 비판하면서 한 말이다. 입에 착착 달라붙는 "참 나쁜"이라는 표현은 이후 여러 정치인이 "참 나쁜 사람" "참 나쁜 정부" 등으로 변형시켜 사용해 오고 있다. buckba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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