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장관 김완섭·방통위원장 이진숙·금융위원장 김병환 지명종합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환경부장관 김완섭·방통위원장 이진숙·금융위원장 김병환 지명종합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208회 작성일 24-07-04 11:15

본문

뉴스 기사
인사혁신처장 연원정·기재1차관 김범석·농식품부차관 박범수
농촌진흥청장 권재한·산림청장 임상섭·중앙박물관장 김재홍

환경부장관 김완섭·방통위원장 이진숙·금융위원장 김병환 지명종합

서울=연합뉴스 안용수 곽민서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4일 환경부 장관 후보에 김완섭 전 기획재정부 2차관,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에 이진숙 전 대전MBC 사장, 금융위원장 후보로 김병환 기획재정부 1차관을 각각 지명했다.

정진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은 인선안을 발표했다.

김 환경부 장관 후보자는 행정고시 36회로 기재부 사회예산심의관, 예산총괄심의관, 예산실장 등을 역임했다.

정 실장은 "김 후보자는 예산 및 정책 분야의 정통 관료 출신"이라며 "환경 분야 예산 편성과 사회 정책 조정 업무를 두루 거쳤고, 윤석열 정부에서 두 차례 예산 편성을 총괄하는 등 누구보다 국정 철학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고 말했다.

정 실장은 "특히 기후 변화 대응 등 최근 환경 이슈가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커지는 점을 감안해 폭넓은 시야를 갖고 균형감 있는 정책을 펼쳐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정책 경험을 바탕으로 환경 분야에 대한 다양한 국민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환경 문제를 개선하는 데 적임자"라고 밝혔다.

이 방통위원장 후보자는 MBC에서 사회부·국제부·문화부 기자와 워싱턴 특파원을 지냈다.

정 실장은 "이 후보자는 이라크전 당시 최초의 여성 종군기자로 활약하는 등 언론인으로서 능력을 인정받아 왔다"며 "경영인으로서도 관리능력과 소통 능력을 고루 갖췄다"고 소개했다.

이어 "언론계에서 쌓은 경험과 추진력을 바탕으로 방통위 운영을 정상화하고 미디어의 공정성과 공공성을 확보해 방송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회복할 적임자"라고 설명했다.

김 금융위원장 후보자는 행정고시 37회로 현 정부에서 대통령실 경제금융비서관을 거쳐 지난해 8월 기재부 1차관으로 발탁됐다.

정 실장은 김 후보자에 대해 "금융 정책과 거시 경제 정책을 두루 담당한 정통경제 금융관료"라며 "경제 전반을 아우르는 시각과 함께 정책 조율 능력과 위기 대응 경험을 겸비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금융 및 거시 경제 전반에 대한 탁월한 식견을 바탕으로 금융 산업 선진화와 금융시장 안정이라는 정책 과제를 효과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차관급 6명에 대한 인사도 단행했다.

인사혁신처장에 연원정 대통령실 인사제도비서관, 기획재정부 1차관에 김범석 대통령실 경제금융비서관,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에 박범수 대통령실 농해수비서관을 각각 임명했다.

이와 함께 농촌진흥청장에 권재한 농림축산식품부 농업혁신정책실장, 산림청장에 임상섭 산림청 차장,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중앙박물관장에 김재홍 국민대 교수를 임명했다.

aayyss@yna.co.kr


[이 시각 많이 본 기사]
대한항공 승무원 가방서 실탄 발견…"경찰 수사 적극협조"
"아이고 아들아"…시청역 사고 희생자들 눈물의 발인
국립중앙의료원 돌진 택시기사 마약 간이검사 양성
발가락 골절된 채 한달 복무한 병장…군병원 오진 주장
또 비계 삼겹살…인천 농축산물 전문 마트서 판매 논란
"정상 결제했는데"…무인점포 절도 누명 쓰고 얼굴 공개된 부부
"돈 잃어서 홧김에"…강원랜드 호텔 불 지른 50대 중국인 붙잡혀
튀르키예 축구 늑대경례 세리머니 외교갈등 비화
장날이라 도로도 복잡한데…차도 걷던 80대 화물차에 치여 숨져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저작권자c>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279
어제
1,914
최대
3,806
전체
677,230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