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 "北, 26일 미사일 비행 중 폭발 정황 식별…동향 주시 중"
페이지 정보
본문
28일 뉴스1에 따르면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북한은 지난 26일 오전 5시30분쯤 평양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했으나 비행 중 폭발한 정황이 식별됐다"고 전했다. 합참은 "우리 군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 준비 징후를 사전에 탐지해 이를 감시하고 있었다"며 "발사된 미사일은 지난 26일 오전 5시30분쯤 대탄도탄 감시레이더와 지상 감시자산에 의해 탐지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에 발사된 미사일은 상승 단계부터 비정상적인 비행 양상이 식별됐다"며 "이러한 비행 불안정성이 미사일의 폭발을 야기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특히 전방 부대에서 운영하는 열상 감시장비로 촬영된 영상에서는 상승 단계부터 동체가 비정상적으로 회전하는 현상을 보이다가 공중에서 폭발하는 모습까지 식별된 바 있다"고 강조했다. 시험 성공했다는 북한의 주장에 합참은 "한·미는 북한의 주장이 실패를 덮기 위한 기만·과장이라고 평가했다"며 "향후 북한은 이번에 실패한 미사일의 재발사를 시도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우리 군은 후속 동향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머니S 주요뉴스]
☞ 임영웅, 삼시세끼 출연 확정… 차승원·유해진 케미 어떨까 ☞ "SBS 덕에 결혼해"… 장나라, ♥6세 연하 남편에 반한 이유 ☞ 장예찬 "한동훈 향한 영남 민심 뜨겁지 않아… 도움되는 사람 없어" ☞ 갈길 먼 유치원·어린이집 통합… 교사 자격·처우는 어떻게? ☞ 전에 없던 락스타… 블핑 리사, 독보적인 존재감 ☞ 서정희 "故서세원 나랑 살았으면 안 죽었다" ☞ 손흥민, 400억 에테르노 압구정 주인됐다 ☞ "우리 애, 타서 얼굴도 못봐"… 무릎 꿇은 아리셀 본부장 ☞ 출산 가정에 70억원 쏜 부영그룹… MZ세대 이직 러시 ☞ 허웅 "결혼하려 했다"… 결혼 망설인 것에 비판 일자 입장 바꿔 ☞ 일본, 월드컵 본선행 가시밭길… 호주·사우디와 같은 조 편성 ☞ 박정훈 "한동훈 팬덤 대구서 더 대단… 홍준표 견제 과도" ☞ [STOCK] "매각가 높았나" 롯데손보, 우리금융 인수 불참에 21% 급락 ☞ 제2의 HBM CXL 주도권, 삼성전자·SK하이닉스 경쟁 ☞ 아리셀 화재, 사망자 23명 전원 신원 확인… 재산 피해 8억원 추정 김인영 기자 young92@mt.co.kr ⓒ 머니S amp;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관련링크
- 이전글남한 노래 들으면 총살·오빠 말투도 처벌…참혹한 北 인권 24.06.27
- 다음글나경원, 헬스장 성범죄 누명에 "남성 이유로 유죄추정 당해선 안 된다" 24.06.28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