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아세요?" 한동훈 묻자…"테레비서 봤다" 대구 할머니의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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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페이스북 캡처 한 전 위원장은 이날 자신의 SNS에 동영상을 올리며 “대구 당원 동지를 뵈러 가는 길에 엘리베이터에서 우연히 만났다. 여사님들보다 제가 더 좋았다”고 적었다. 이 영상에서 한 전 위원장은 함께 엘리베이터를 탄 두 할머니와 반갑게 인사를 주고받았다. 한 전 위원장은 할머니들이 반가워하자 “저를 아세요?”라고 물었고, 할머니들은 “테레비텔레비전에서 많이 봤다”, “테레비에서 자주 보는데”라고 답했다. 다른 시민이 ‘이름을 알아야죠’라고 말하자 할머니들은 “맨날 응원한다”고 웃었다. 한 전 위원장은 엘리베이터에서 내리면서 “건강하세요”라고 할머니에게 인사했고 할머니는 “꼭 성공하세요”라고 격려했다. 전날 대구·경북TK 출신의 당 보좌진 모임 만찬에 참석한 한 전 위원장은 이날 대구 서구, 달서구, 달성군, 수서구에서 열린 당원 간담회에 연달아 참석하며 영남 표심 확보에 주력했다. 다만 이철우 경북도지사, 홍준표 대구시장과의 면담은 불발됐다. 한 전 위원장은 28일 부산으로 이동해 박형준 부산시장 면담 등의 일정을 이어갈 예정이다. 배재성 기자 hongdoya@joongang.co.kr [J-Hot] ▶ 직업 7번 바꿔 수백억 벌었다…부자 된 男 전략 ▶ 골프공에 머리 맞은 60대女 사망…이천 골프장 발칵 ▶ 소나무에 박혔다…돌아오지 못한 해병대 아들 ▶ "5억 아깝냐, 20억 아닌게 어디"…손웅정 녹취 충격 ▶ 300만원 든 지갑 주웠다가 …노숙인 인생역전, 뭔일 ▶ 중앙일보 / 페이스북 친구추가 ▶ 넌 뉴스를 찾아봐? 난 뉴스가 찾아와! ⓒ중앙일보https://www.joongang.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재성 hongdoya@joongan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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