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락 안 한지 오래"라더니 40차례…김 여사 논리 무너지나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연락 안 한지 오래"라더니 40차례…김 여사 논리 무너지나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39회 작성일 24-09-24 18:56

본문

김 여사, 이종호에 25번 먼저 연락해 통화
이종호 "권오수 권유로 코바나 직원과 통화한 것"
한동훈 "김 여사 문제, 독대 시 중요 사안 중 하나"

지원하지 않는 브라우저로 접근하셨습니다.
Internet Explorer 10 이상으로 업데이트 해주시거나, 최신 버전의 Chrome에서 정상적으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박찬대/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 김건희 여사는 전생에 양파였습니까? 까도 까도 끝없이 나오는 양파 껍질처럼 김 여사를 둘러싼 의혹들이 줄줄이 터져 나오는 것을 꼬집는 네티즌들의 풍자입니다.]

오늘24일도 김건희 여사 얘기입니다. 어제 저희 JTBC에서 나온 단독 보도, 김건희 여사와 도이치 공범 이종호 씨가 40차례 연락을 주고 받았다는 내용인데요. 이 연락이 수상한 이유는 두 가지입니다.

하나는 시점이죠. 2020년 9월 23일, 이 날은요. 도이치 수사 소식이 알려진 바로 다음 날입니다. 특히 일주일 사이에 연락이 서른여섯 번이나 집중적으로 오갔다는 점도 주목됩니다.


그리고 또 하나, 이 기록으로 이종호 씨의 말이 거짓임이 드러났다는 점입니다.

[이종호/전 블랙인베스트먼트 대표 지난 7월 : 도이치모터스 사건 이후에 너무 오래됐지 않습니까. 이게 이제 무혐의도 받았다가 여사님 되는 상황에서 이 문제가 불거졌고. 그래서 그 이후에는 제가 연락할 방법도 없고, 연락처를 모르니까.]

김 여사가 결혼한 후 연락한 적 없다, 이 말의 반대되는 증거가 나온 것이죠. 이종호 씨는 "연락을 주고 받은 사람이 김건희 여사가 아니라 김 여사 밑에서 일한 직원"이라고 설명하고 있는데요.

하지만 이런 해명에도 의혹은 완전히 해소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앵커]

정광재 의원님, 당에서는 어떻게 보고 있어요? 지금 대통령실은 구체적으로 어떤 입장이나 이런 것을 내놓지 않고 있거든요.

Q. 김건희 여사-이종호 40차례 연락…여당 입장은

Q. 당시 검찰총장 부인이었는데 통화…적절했나

Q. 김 여사 25번 먼저 연락…두 사람 상의 내용은

Q. 이종호 "코바나 직원과 통화" 해명…설득력 있나

Q. 그동안 김건희 여사 측의 주장, 논리 무너지나

Q. 이종호 2021년 검찰 진술 vs 해명…진실은

Q. 잠시 뒤 대통령실-당 지도부 만찬…여사 문제 논의?

오대영 기자 5to0@jtbc.co.kr;이수진 기자 lee.soojin3@jtbc.co.kr

[핫클릭]

[팩트체크] 北 7차 핵실험 김정은 결심만 남았다?

"내가 배지 달아주려고"…또 터진 공천 개입 의혹

안세영 발에 물집…그제서야 협회는 "강제규정 바꿀 것"

경찰 보고선 전력질주…달아난 음주운전자의 최후

"딸 납치" 안절부절 손님에 발동한 촉…무슨 일?

JTBC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TBC All Rights Reserved.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459
어제
2,004
최대
3,806
전체
762,958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