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신당, 첫 당직자 워크숍…양향자 "당명 변경 약속 지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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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후 한국의희망 당명 변경 합의 이행 요구
"절차적 문제 있었다…신뢰 깨는 일 없었으면 해"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이준석 개혁신당 공동대표와 양향자 원내대표가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에 앞서 진행된 양정숙 의원 환영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허은아 수석대변인, 김철근 사무총장, 금태섭 최고위원, 양 원내대표, 양 의원, 이 공동대표, 조응천 최고위원, 김용남 정책위의장. 2024.02.21. 20hwan@newsis.com 양 전 의원은 이날 강원 홍천군에서 열린 개혁신당 당직자 워크숍에서 "허 대표가 가장 강조하는 바가 비겁하지 않겠다는 것이다. 그런 점이 있어 오해를 풀지 않으면 안될 것 같아 말하려고 한다"며 운을 뗐다. 그는 "한국의희망을 창당했을 때 나는 당명에 가치와 비전, 철학과 목표를 담았다"며 "그 당명이 아니면 합당을 포함한 어떤 것도 하지 않겠다고 약속했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1월 양 전 의원이 이준석 당시 당대표와 합당을 결정할 당시 양측은통합당의 당명은 개혁신당으로, 슬로건은 한국의희망으로 결정했다. 다만 총선 이후 첫 전당대회에서 당명을 양 전 의원이 창당한 당의 당명인 한국의희망으로 개명하기로 정했다. 양 전 의원은 이를 언급하며 "총선 이후 절차적 문제가 있었다"며 "개혁신당의 전 당원이 합의 내용을 몰랐던 것 같다. 허 대표도 모르는 것 같다"고 지적했다. 이어 "정확히 짚을 건 짚어야 한다"며 "어떤 일을 할때 원칙과 기준과 절차를 명확하게 하고 신뢰를 깨는 일이 없었으면 한다"고 촉구했다. 그는 "허 대표가 한 달 내로 당명을 변경하겠다고 했는데 한 달이 지났따"며 "앞으로도 당명 변경 논쟁이 나올 수 있으니 원칙을 분명히 정하고 정리하고 갔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허 대표는 "말씀대로 한달 내에 마음의 정리를 했지만 이걸 어떻게 표현해야 하는지 전전긍긍했다"며 "저희끼리 있을 때 대화를 해보겠다"고만 답했다. 한편 이날 워크숍은 개혁신당 소속 당직자 및 보좌진 60여명이 참석했다. 허 대표는 2027 집권 프로젝트에 대한 강연을 진행하며 "2026년까지 15%~20%의 정당 지지율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saebyeok@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허웅 측 "前연인, 두 번의 임신·낙태…3년간 협박·금전 요구" ◇ 남자 잘 꼬신다는 이주연 "몸 좋은 사람과 결혼 원해" ◇ 노현희 "남동생 보증 섰다가 빚 8억…집 경매 넘어가" ◇ 주상욱♥ 차예련, 공주 같은 딸 공개…"많이 귀여워" ◇ 전여친 고소한 허웅, 유해원과 열애설…과거 승리와 열애설 ◇ 유퀴즈 출연 삼둥이 폭풍성장…조세호보다 키 커 ◇ 3년 징계 피겨 이해인 "성추행 사실 없어…재심 신청" ◇ 80억 번 박명수 아내, 스벅 건물 137억에 또 샀다 ◇ 전현무 "고정 출연 11개…수입 어마어마하다" ◇ 유희열, 표절 논란 이후 2년만에 유튜브 ◇ 신내림 받은 박철 "안정환, 정력 좋아" ◇ "미성년자도 사형하자"…들끓는 중국 여론 ◇ 조혜련 "김구라와 썸 탔다" ◇ 손담비, 시험관 후유증 고백…"얼굴 퉁퉁 부어" ◇ 불륜 가짜뉴스 팝핀현준 "민·형사 고소…선처 없다" ◇ 박재범, 여성 속옷 덮은 사진 올리더니…팬들 당황 ◇ 줄리엔강♥ 제이제이, 화끈한 비키니에 애플힙 과시 ◇ "지연·황재균 이혼했대"…이광길 코치 사과 ◇ 황정음, 전 남편 이영돈에 "9억 돌려달라" 소송 ◇ 이다해 "세븐과 혼인신고 안해" 저작권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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