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참 "북한 오물풍선 계속 보내면 대북 확성기 방송 재개"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합참 "북한 오물풍선 계속 보내면 대북 확성기 방송 재개"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210회 작성일 24-06-27 11:19

본문

뉴스 기사
합참 quot;북한 오물풍선 계속 보내면 대북 확성기 방송 재개quot;

사진=뉴스1


합동참모본부가 27일 북한이 오물 풍선을 계속 보내면 대북 심리전 수단인 전방 지역 확성기 방송을 재개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이성준 합참 공보실장은 이날 국방부 정례 언론브리핑에서 북한이 사흘 연속으로 오물 풍선을 살포했는데 대북 확성기 발송을 재개할 가능성이 있느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변했다.

이 실장은 "오늘은 대북 확성기 방송은 실시하지 않는다"며 "북한이 계속 종이를 넣은 쓰레기 풍선을 남쪽으로 보내고 있는데 우리는 북한에 자숙 기간을 주기 위해서 확성기 방송을 그동안 중지하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만일 북한이 종이를 넣은 쓰레기 풍선을 계속 보낸다면 우리는 확성기 방송을 재개할 수밖에 없다"고 경고했다.

군은 북한의 오물 풍선 살포가 이어지던 지난 9일 접경지역에서 고정식 확성기 일부로 대북 방송을 틀어 맞대응했으나, 그 후로는 가동하지 않고 있다.

북한은 지난 24일 밤부터 전날 밤까지 사흘 연속으로 오물 풍선을 살포했다.

북한이 전날 밤 남쪽으로 살포한 오물 풍선은 180여개이며, 이 중 70여개가 경기 북부와 서울 등에 낙하했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816
어제
1,814
최대
3,806
전체
675,853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