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민 고흥군수 취임 2주년…인구 10만 달성 청사진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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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 미래전략 · 7대 성장동력 역점사업 제시
[고흥=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고흥군 공영민 군수가 27일 언론인과 간부 공무원 등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8기 2주년 언론인 간담회를 개최했다. 공영민 군수는 "지난 2년은 우주항공 중심도시 고흥의 입지를 확고히 하고 2030 고흥 인구 10만 달성을 위한 기틀을 탄탄히 다지는 시기였다"며 "앞으로 2년은 우리군 3대 미래 전략산업인 우주와 드론, 스마트팜을 중심으로 고흥군의 비전이 현실로 실현되도록 더욱 열심히 뛰겠다"고 밝혔다.
지난 2년간 주요 성과로 ▲우주발사체 산업클러스터 구축 및 우주발사체 국가산단 예타면제 국무회의 통과 ▲드론·UAM 전략산업 우위 선점 ▲고흥형 대규모 스마트팜 혁신밸리 확대 조성 ▲정부의 긴축재정에도 불구, 고흥군 예산 1조 원 시대 개막 ▲민선 8기 2년,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평가 전국 최고등급 획득 ▲농수축산물 수출 판로 확대 ▲청년 및 귀농어귀촌인 정주여건 개선 ▲지역 정주기반 확충 등을 꼽았다. 앞으로 2년간 군정 운영방향에 관한 청사진을 밝히면서 2030 고흥 인구 10만 달성의 비전 실현을 구체화하고 고흥의 희망찬 미래를 견인할 3대 미래전략 7대 성장동력 역점 추진사업을 설명했다. 3대 미래전략으로는 ▲우주발사체 산업 클러스터 구축 ▲드론·UAM 관광 상품화 추진 ▲고흥형 스마트팜 혁신밸리 확대 전략을 제시했다. 7대 성장동력은 ▲고흥 관광객 1000만 시대 개막을 위한 여건 조성 ▲농수축산업 고부가가치화로 경쟁력 강화 ▲일자리창출과 지역경제 활력 제고 ▲감동을 드리는 촘촘하고 따듯한 복지 제공 ▲지역 정주기반 확충과 지역경제 활성화 ▲군민 중심의 소통·책임행정 구현 ▲함께 누리는 고흥 문화와 역사, 체육환경 조성 등이다. 공영민 군수는 "민선 8기 반환점을 도는 시점에서 2년 전 취임사에서 밝힌 고흥의 변화 발전과 오직 고흥, 오직 군민만을 바라보겠다는 그 마음 그대로 계속 전진해 나갈 것"이며 "앞서 추진중인 사업은 반드시 완수하고 모든 군정 역량을 한데 모아 군민 모두가 함께 잘 사는 고흥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ojg2340@newspim.com 저작권자c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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