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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 탄핵 청원 70만…국회 홈페이지 접속 폭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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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151회 작성일 24-06-30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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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기사
- 국회 국민동의청원 사이트 게재
- 김진표 회고록 이후 참여자 급증
- 민주당 “아직은 공식 의제 아냐”


[이데일리 김기덕 기자]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을 요구하는 국회 홈페이지 온라인 청원에 동의한 국민이 열흘 만에 70만명을 돌파했다. 김진표 전 국회의장의 회고록에서 공개된 이태원 참사에 대한 발언이 논란이 되면서 참여자가 급증하는 추세다.

국회 국민동의청원 사이트에 올라온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즉각 발의 요청에 관한 청원’에는 30일 오전 11시50분 기준 69만7588명이 넘게 동의했다.

사이트는 이날 한 때 접속자가 만 명이 넘어서고, 대기 시간만 약 1시간에 달하는 등 접속 지연 상황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현재 접속 대기인원이 1만명에 달하는 점을 보면 이날 오후 직후 청원 동의자는 70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청원자는 지난 20일 해당 글을 올렸다. 윤 대통령이 채상병 특검법, 김건희 특검법 등에 거부권재의요구권 행사 등을 탄핵소추안 즉각 발의 청원 제기 이유로 설명했다. 이 청원은 한 달 뒤인 7월 20일까지 국민 동의에 참여할 수 있다.

이미 해당 청원은 지난 23일 이미 참여자 5만 명을 돌파해 답변 요건을 충족했다. 현재 해당 청원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회부돼 있다. 참여자가 급격히 늘어난 것은 지난 27일 김진표 전 국회의장 회고록 내용이 공개되면서다. 회고록에는 2022년 12월 5일 김 전 의장이 윤 대통령과 나눈 대화가 담겨 있다. 윤 대통령이 이태원 참사를 ‘특정 세력이 유도했을 가능성이 있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는 내용이 담겨 이후 논란이 되고 있다.

청원인은 “윤석열 대통령 취임 이후 대한민국은 총체적인 위기에 처해있다”며 “채해병 특검과 김건희 특검 등에 대한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로 민주주의의 근간이 흔들리고 있다, 대한민국을 위기로 몰아가고 반성할 줄 모르는 대통령을 더 두고 볼 수 없다”고 청원 취지를 밝혔다.

강유정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현안 관련 기자회견에서 윤 대통령 탄핵안 청원에 대해 “원내지도부가 탄핵이라는 말을 꺼내는 순간 효력이 발생할 수 있는 의제가 되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해 집중적으로 이야기한다거나 아직 대응을 얘기하고 있진 않다”며 “아직은 공식 의제로 다루고 있진 않다”고 말했다.

尹대통령 탄핵 청원 70만…국회 홈페이지 접속 폭주
출처: 국회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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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덕 kidu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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