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 공영방송 이사진 선임 계획 의결…여야 맞불 회견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방통위, 공영방송 이사진 선임 계획 의결…여야 맞불 회견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209회 작성일 24-06-28 12:18

본문

뉴스 기사

지원하지 않는 브라우저로 접근하셨습니다.
Internet Explorer 10 이상으로 업데이트 해주시거나, 최신 버전의 Chrome에서 정상적으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앵커>

방송통신 위원회가 KBS와 MBC, EBS 등 공영방송 이사진에 대한 선임 계획안을 의결했습니다. 여야는 방통위에서 각각 회견을 열고 방통위 결정에 대해 상반된 입장을 내놨습니다.

전병남 기자입니다.

<기자>

방송통신위원회가 MBC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를 비롯한, KBS·MBC·EBS 이사 선임 계획안을 의결했습니다.

방통위는 현재 2인 체제로 운영 중인데, 오늘28일 의결에는 김홍일 방통위원장과 이상인 부위원장이 참석했습니다.

김홍일 위원장은 "국회에서 공영방송 이사 선출 등을 개정하는 이른바 방송 3법이 논의 중이지만, 현행법에 따라 공영방송 이사 선임 절차를 진행하는 게 방통위의 당연한 책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방문진 이사진의 임기는 8월 12일, KBS 이사진은 8월 31일, EBS 이사진은 9월 14일에 각각 임기가 만료됩니다.

[김홍일/방송통신위원장 : 선임 절차에 대략 최소한 4~5주의 기간이 소요되는 점을 감안하면, 더 이상 임명 절차를 늦출 수 없어 부득이 오늘 선임 계획안을 처리하게 됐습니다.]

방통위가 공영방송 이사 선임 계획안을 의결함에 따라, KBS와 MBC, EBS의 이사진은 관련 절차를 진행한 뒤 8월부터 순차적으로 임명될 전망입니다.

여야는 방통위 앞에서 맞불 회견을 열고 방통위의 결정에 대해 상반된 입장을 내놨습니다.

민주당은 "2인 체제 방통위의 이번 의결은 불법 절차에 의한 것인 만큼 무효"라고 주장했고, 국민의힘은 "공영방송 이사회 구성을 마비시키려는 것이 민주당의 목적"이라고 반박했습니다.

영상편집 : 이재성

전병남 기자 nam@sbs.co.kr

인/기/기/사

◆ 공기청정기에 숨겨둔 비밀…"286억 상당" 야산에 묻었다

◆ 코로나 격리자들 "목욕하고 싶어요"…허락했다가 공개 총살

◆ "불붙은 쓰레기 막 떨어지는 중"…인천 고층 아파트 발칵

◆ 전동 캐리어 걸터앉아 몰다가 날벼락…"생각도 못했다"

◆ "막아!" 한밤중 경찰 우르르…공포에 질린 주민들 혼비백산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기자> 앵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556
어제
2,041
최대
3,806
전체
691,606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