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호 "이재명, 연임할 수밖에 없는 상황…대안 없다는 게 당 여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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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관 출마 가능성 높지 않아”
[헤럴드경제=박상현 기자] 정성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당 대표직을 사퇴한 이재명 민주당 대표와 관련 “본인이 피하려고 하더라도 피할 수 없는 그런 불가피한 상황들, 연임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정 의원은 지난 1일 YTN라디오 ‘신율의 뉴스정면승부’에서 “본인이 그 확고한 리더십을 갖고 지난 총선을 지휘했고 또 공천 과정을 통해서 민주당의 변화를 만들어냈다. 또 그 결과가 총선의 압도적 승리 아니겠나”라며 이같이 말했다. 정 의원은 “지금 일단 이재명 전 대표 외에 지금 당내에 어떤 경험과 경륜이 있고 리더십이 있는 그런 다선 의원이든 아니면 뭐 또 권력의지가 강한 초선 의원이든 그런 분도 있어야 되는 거 아니겠나”라며 “당대표가 되려고 하면 본인의 어떤 권력 의지가 있어야 될 것이고 리더십이 있어야 될 것이고 가장 중요한 거 당원들의 지지가 어느 정도 있어야 한다”고 했다. 이어 “그런데 그런 분이 지금 보이지 않는 상황”이라며 “확실하게 다수 거대 야당을 이끌려고 하면 이재명 당대표 외에는 대안이 없다는 여론이 당 안팎의 주류적인 흐름과 같다”고 했다. 정 의원은 ‘김두관 전 의원의 당 대표 출마 가능성’을 묻는 진행자의 말엔 “높지는 않을 것”이라고 답했다. 정 의원은 “저는 뭐 김두관 전 의원이 어떤 형태든 당에서 역할을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갖고 있지만 당 대표 지금 나가서 상당히 그래도 의미 있는 득표를 해야 경선도 좀 재미있고 국민이 국민들이 보기에도 그럴싸하다고 보일 텐데”라며 “지금 그럴 상황은 좀 아닌 게 아닌가라는 생각을 한다”고 부연했다. pooh@heraldcorp.com [베스트 클릭! 헤럴드 경제 얼리어답터 뉴스] ▶ 허웅, 전 여친 녹취록 공개..."낙태시켰잖아" vs "내가 언제?"공방 ▶ 쯔양 “식욕 터지면 하루 3만 칼로리 먹방”…누리꾼들 “저게 말이 되나?” ▶ “세금 이런데 써야”…백종원 "한끼에 4000원, 소방대원 급식 너무 열악" ▶ 홍석천, 폐염증 재발 병원행…“몸은 40대 초반인것 같은데…” ▶ “가문의 영광” 윤후, 美명문대생 됐다…마이클 조던과 동문? 어딘가봤더니 ▶ “클린스만 학습효과 없나”…축구협회 작심 비판한 홍명보, ‘대표팀 감독’은 거절 ▶ ‘43세’장나라 "6세 연하 남편, 일 잘하는게 매력" ▶ ‘모친상’ 이영자, 시골로 간 이유…“늘 金 따야 하듯 살고 있었다” ▶ 한소희, 프랑스에서 미모 자랑…몽환적 눈빛 ‘매력’ ▶ 신차 홍보중 여직원의 ‘집게 손’…르노, 남혐 논란 일자 “직무 정지” Copyright ⓒ 헤럴드경제 All Rights Reserv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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