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 조롱·막말 논란에…한 총리 "국민 실망시키고 국격 떨어트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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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서울청사서 출입기자단 간담회
한덕수 국무총리가 26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현안 관련 출입기자단 백브리핑을 하고 있다. ⓒ뉴시스 이어 "누가 누구보다 낫고, 누가 누구보다 우월하고 이런 것은 있을 수 없다고 생각한다"며 " 그런 점에서 국회의원들이 우리 국무위원들에게 법에 따라 허용되는 일들에 대해 충분히 시간과 기회를 주면 좋겠는데, 그것들이 일종의 조롱·모욕·막말 등을 통해 분위기 형성이 잘 되지 않았다"고 아쉬워했다. 그러면서 "그런 분위기가 잘 형성되지 않았다는 것은 우리 22대 국회가 헌법 46조 2항 국회의원은 국가의 이익을 우선하는 양심에 따라 직무를 행한다는 조항에 맞도록 이뤄질 것으로 기대했던 나로서도 굉장히 실망했다"고 했다. 유상범 국민의힘 의원이 25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정청래 법제사법위원장에게 의사일정 변경 등으로 항의하고 있다. ⓒ뉴시스
데일리안 김희정 기자 hjkim0510@dailian.co.kr - Copyrights ⓒ 주데일리안,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관련기사 ☞"전대 나와줘서 진짜 고맙다"…원희룡 보자마자 포옹한 홍준표 ☞총선 분석 도튼 윤상현…러닝메이트·책임론으로 차별화 착착 [마크맨 날다] ☞막 오른 또대명 전대 전준위 윤곽…단독 입후보 선출방식은 ☞한동훈 "코에이 삼국지 하더라도 맹획으로 했다"…무슨 의미? ☞윤 대통령 "여러분의 마음은 안녕하십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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