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제 정치 출발점은 대구·경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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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이승환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가 자신의 정치 출발점을 TK대구·경북으로 꼽았다. 대구·경북 출신 당 보좌진 등이 모인 만찬 장소를 찾아서다. 한 후보는 26일 저녁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진행된 ‘보리모임’에 참석했다. 보리모임은 대구·경북 출신 의원 보좌진과 TK 지역언론 모임이다. 한 후보는 “제가 정치를 처음 결심한 시점이 동대구역에서 만난 사람들이 제게 여러 기대를 보여주고 모여들었을 때”라며 “제 정치의 출발점은 대구·경북”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TK는 적들에게 한 번도 도시를 내주지 않았던 곳, 그리고 대한민국을 끝까지 지킨 곳”이라며 “민주화와 산업화를 이끈 대구·경북 정신을 제가 정치할 때까지 잊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한 후보는 “비상대책위원장 시절 108일 동안 여러분과 우정을 쌓고 싶었지만 그럴 여유나 시간이 없었다”며 “선거 선배, 정치 선배, 인생 선배인 여러분에게 많은 것을 배우고, 제가 도움이 될 수 있는 모든 것을 내놓겠다”고 말했다. nice@heraldcorp.com [베스트 클릭! 헤럴드 경제 얼리어답터 뉴스] ▶ 허웅 “임신 책임지려했는데, 낙태 후 3억 요구·마약도 했다”…前여친 고소한 이유 ▶ ‘미친 존재감’ 오타니, 69년만 기록 또 썼다…9경기 연속 타점 ▶ “합의금 5억 요구”…애들 때린 코치는 손흥민 ‘친형’이었다 ▶ 손흥민 “지금의 날 만든 건, 사랑의 매”…손웅정, ‘손흥민 학대’로 신고도 당했다 ▶ 강형욱 “경찰조사 진실 밝히겠다…마음 많이 다쳤다, 회사 접을 것”[종합] ▶ "지연·황재균 이혼했대"…이광길 해설위원 결국 사과 ▶ "9억 돌려줘"…황정음 이혼 이영돈에 민사소송 제기 ▶ 연애남매용우 "진심 전하지 못해 오해와 상처 만든 것 같아 후회" ▶ “당신 딸도 줄로 묶어” 대형견 유튜버, 입마개 논쟁에 실언…결국 사과 ▶ 임영웅 팬 영웅사랑, 조손 가정위해 초록우산에 기부 Copyright ⓒ 헤럴드경제 All Rights Reserv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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