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셀 화재 유족 "회사측 전화 한 통 없었다"는 말에 우원식 "차 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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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국회의장이 26일 경기 화성시 서신면 리튬전지 제조공장 아리셀 화재 참사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2024.6.26/뉴스1 ⓒ News1 김기현 기자
이어 "면담 과정에서 유가족들이 사업주가 대국민 사과는 하면서 정작 신원이 확인된 유가족들에게는 전화 한 통 하지 않는다고 분통을 터트리면서 국회의장이 나서달라고 부탁하더라"며 "이에 일정을 변경, 화성시장과 함께 바로 화재현장을 찾아 아리셀 임원진을 면담하고 유가족을 만나겠다는 답변을 듣고서야 서울로 돌아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리셀 측이 진정 잘못을 책임지겠다는 자세였다면 진작 유가족을 만났어야 했다"며 "앞으로도 회사가 진정성 있는 자세로 사태 수습에 나서주길 촉구한다"고 요구했다. 우 의장은 우리 사회 을의 입장을 대변하기 위해 만든 을지로위원회을지키는 민생실천 위원회 초대 회장을 지낸 바 있다. buckba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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