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르키예 북서부 산불로 고대도시 아소스 위험…진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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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스토텔레스의 거주지, 유명 관광도시로 번져
튀르키예 산림청, "아이발리크 산불, 강풍에 확산" [ AP/뉴시스] 튀르키예 북서부의 고대도시 아소스가 26일 강풍속 산불이 확산되면서 진입로 부근까지 불길이 이어졌다. 사진은 지난해 산불로 소방수를 뿌리고 있는 진화용 항공기. 2024.06. 27. 튀르키예 NTV방송 보도에 따르면 이 번 산불은 이 날 오후 4시 30분께 아이발리크 지역에서 발화 해, 소방대원들과 소방용 헬기, 소방 트럭들이 진화에 동원되었다. 하지만 산불은 강풍을 타고 급속히 아소스를 향해 확산되었고, 소방대는 지상과 상공에서 불길과 싸우고 있다. 불길이 고대도시 아소스의 진입로를 삼키는 광경을 주민들이 근심스럽게 지켜보고 있는 사진들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라오고 있다. NTV에 따르면 이 산불은 주변의 작은 정착지와 마을들도 위협하고 있다. 튀르키예 산림청은 X계정에 올린 글에서 소방대가 현재 이 곳의 산불을 진화하기 위해 열심히 소화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기원전 1000년에서 900년 사이에 건립된 고대 도시 아소스는 그리스의 유명 철학자 아리스토텔레스가 한 때 거주하던 곳으로 유명하다. 오늘 날에는 유럽 에게해 해안의 인기있는 유명 관광지로 고대 유적지를 찾는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아소스는 2017년 유네스코 세계유산 잠정 지명지로 후보지 명단에 포함되기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mr@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튀르키예 남동부 대형산불 원인은 절연장치 빠진 불량 전선주 ◇ 폭염·산불 끝나자마자…튀르키예#x2027;그리스 극한 폭우영상 ◇ 유희열, 표절 논란 이후 2년만에 유튜브 ◇ 손담비, 시험관 후유증 고백…"얼굴 퉁퉁 부어" ◇ 조혜련 "김구라와 썸 탔다" ◇ 줄리엔강♥ 제이제이, 화끈한 비키니에 애플힙 과시 ◇ 김윤아, 140평 집 최초 공개 "스튜디오만 5억" ◇ "음란물 촬영 강요"…한선월 사망에 추측 난무 ◇ 이하정 "5살 딸, 혼자 수술…대성통곡" ◇ "지연·황재균 이혼했대"…이광길 코치 사과 ◇ 송중기·케이티, 1살 아들 데리고 한남동 외출 ◇ 일타강사 전한길 수입…"5년간 세금만 100억↑" ◇ 최준희, 인형 미모…엄마 얼굴 보이네 ◇ OO 끊었더니 3개월 반 만에 체중 19㎏ 줄었다 ◇ 민희진, 일본 시부야서 팬들과 사진 찰칵 ◇ 미달이 김성은, 결혼한다 "예비신랑은…" ◇ 황정음, 전 남편 이영돈에 "9억 돌려달라" 소송 ◇ 이혼소송 최동석 "카드값 4500만원 과소비야?" ◇ 나나, 전신 타투 다 지워…청순여신의 반전 뒤태 ◇ 이다해 "세븐과 혼인신고 안해" 저작권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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