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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표 회고록에…대통령실 관계자 "반박 안 할 걸 알고서 엉뚱한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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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151회 작성일 24-06-28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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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왜곡 발언 사과하라"면서도…법적대응 않기로

[앵커]

대통령실은 오늘28일 따로 공식 입장을 내지는 않았습니다. 다만 고위관계자는 저희 JTBC에 "대통령이 반박하지 않을 걸 알고 엉뚱한 소리를 만들어냈다"고 주장했습니다. 국민의힘은 김진표 전 의장을 향해 왜곡 발언을 취소하고 사과하라 했는데, 그러면서도 법적 대응을 하지는 않겠다고 했습니다.

정제윤 기자입니다.


[기자]

대통령실은 오늘 공식 입장을 추가로 내진 않았습니다.

다만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JTBC와 통화에서 "대통령이 반박하지 않을 거라는 걸 뻔히 알고서 엉뚱한 소리 만들어서 하는 말"이라고 했습니다.

여당은 김진표 전 국회의장이 비겁하고 무책임하다고 비난했습니다.

[박준태/국민의힘 원내대변인 : 만약 그런 일이 있었다면 왜 그때 직언하지 못했습니까? 회동을 마치고 나서라도 언론에 알렸어야 했습니다.]

그러면서 민주당의 청담동 술자리 의혹 제기를 언급했습니다.

"허무맹랑한 가짜뉴스를 국회 상임위장까지 끌고 들어와 정치 공세를 펼쳤던 모습과 겹쳐진다"는 겁니다.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도 같은 취지로 윤 대통령을 옹호했습니다.

[한동훈/전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 민주당이 청담동 술자리 의혹도 전 당원, 대표까지 나서서 동영상까지 틀면서 바로 물어버리잖아요. 왜 이거는 그냥 두셨습니까. 그런 말을 대통령께서 하셨을 거라고 저는 전혀 믿지 않습니다.]

전날 김 전 의장이 대화 내용을 멋대로 왜곡했다는 대통령실 설명을 신뢰한다고 했습니다.

국민의힘은 그러나 김 전 의장에 대해 법적대응은 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영상디자인 조영익]

정제윤 기자 jung.jaeyoon@jtbc.co.kr [영상취재: 박재현 / 영상편집: 최다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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