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체코원전 적자 수주? 낭설 개탄…돕진 못할망정 훼방"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윤 대통령 "체코원전 적자 수주? 낭설 개탄…돕진 못할망정 훼방"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61회 작성일 24-09-24 11:52

본문

윤석열 대통령이 24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24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연합뉴스〉

---------
윤석열 대통령은 "정치권 일각에서 체코 원전 사업 참여를 두고 덤핑이다 적자 수주다하며 근거 없는 낭설을 펴고 있다"며 "참으로 개탄스러운 일"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24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주재한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사활을 걸고 뛰는 기업들과 협력업체들, 이를 지원하는 정부를 돕지는 못할망정 이렇게 훼방하고 가로막아서야 되겠는가"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정부는 기업의 수주와 사업 참여를 국가적으로 지원하는 것 뿐이다. 어느 기업이 손해나는 사업을 하겠는가"라며 "국민을 위하고 나라의 미래를 위한 올바른 길이 무엇인지 진지하게 성찰할 필요가 있다"고 했습니다.


또 "정쟁은 국경선에서 멈춰야 한다는 말이 있다"며 "국익 앞에 오로지 대한민국만 있을 뿐 여야가 따로 있을 수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 일부 의원들은 지난 19일 기자회견을 열어 체코 원전 수주 최종 계약 추진과 관련해 "이대로 가면 수조 원대 손실이 발생해 국민 혈세를 쏟아부어야 할지 모른다"며 "무리하게 추진하는 수출을 전면 재검토 하라"고 요구했습니다.


한류경 기자han.ryukyoung@jtbc.co.kr

[핫클릭]

도이치 수사 돌입하자…김건희-이종호 36차례 연락

윤-안 단일화 때도 명태균 등장?…이것 자처했다

1천억 적자에 허덕이는데…수협 회장은 연봉 잔치

시멘트 바닥 뜯어내니 깜짝…16년 만에 들통난 범행

보도 후 쏟아진 제보…세금 삼킨 낚시공원 수두룩

JTBC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TBC All Rights Reserved.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542
어제
2,004
최대
3,806
전체
763,041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