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 양부남 "北 오물 풍선 피해액 2600만원 추정"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野 양부남 "北 오물 풍선 피해액 2600만원 추정"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211회 작성일 24-06-30 09:55

본문

뉴스 기사
- 양 의원 "국민 피해 유발 중, 대책 마련해야 할 것"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북한이 지난달 말부터 날려보낸 대남 오물 풍선으로 수도권에서만 2600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野 양부남 quot;北 오물 풍선 피해액 2600만원 추정quot;
양부남 더불어민주당 의원 사진=뉴시스
30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양부남 의원이 서울시와 경기도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북한 오물풍선이 살포되기 시작한 5월 28일부터 이달 12일까지 수도권에서 생긴 피해 규모는 2678만1000원으로 추정됐다. 서울시 2017만원과 경기도 661만1000원을 더한 금액이다.

신고 건수는 서울시 10건, 경기도 4건 등 총 14건이다. 이중 피해금액을 신고하지 않은 건은 2건이었다.


피해 액수가 가장 컸던 신고는 지난 29일 있었던 서울 영등포구 물류센터에서 발생한 사고였다. 당시 물류센터에 세워둔 차 위로 오물 풍선이 떨어지면서 차 지붕이 파손됐다. 이때 1572만원 재산 피해가 났다.

이달 2일 서울 양천구에서는 주차된 차에 떨어진 풍선으로 조수석 유리와 보닛이 망가졌다. 같은 날 경기 부천시 공동주택에는 3개의 오물 풍선이 낙하하면서 지붕과 천장이 파손돼 410만원의 피해가 났다. 또 기폭장치가 달린 풍선이 떨어지면서 자동차에 121만원 정도의 재산피해가 나기도 했다.

현재 북한 오물 풍선 살포에 따른 피해를 지원할 수 있는 법적 근거는 없다. 이에 입법이 추진되고 있으며 행정안전부는 서울시와 경기도가 피해액을 산출하면 예비비를 활용해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양부남 의원은 “북한의 오물 풍선이 국민에게 직간접적 피해를 지속 유발하고 있는 만큼 정부와 정치권이 신속하게 피해를 보상하는 방안을 마련해야할 것”이라고 말했다.

▶ 관련기사 ◀
☞ 차량 침수하고 가로수 날아가고…장맛비 물폭탄 피해 속출
☞ 서울은 아닌것 같아…자우림 김윤아 분당살이 까닭은[누구집]
☞ 1개도 부족한데 이걸? 팔도, 비빔면 중량 20% 확 줄인 사연 [먹어보고서]
☞ 양육비 늦으면 욕하는 전처, 막을 방법 있을까요[양친소]
☞ 흉기 들고 “교도소 보내줘” 외쳤지만…뜻대로 되지 않았다[그해 오늘]

[바이오 성공 투자 1%를 위한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새로워진 이데일리 연재 시리즈 취향대로 PICK하기]
[뉴땡 Shorts 아직 못봤어? 뉴스가 땡길 때, 1분 순삭!]
[10대의 뉴스는 다르다. 하이스쿨 커뮤니티 하이니티]
[다양한 미국 주식정보! 꿀 떨어지는 이유TV에서 확인!]
[빅데이터 AI트레이딩 솔루션 매직차트]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amp; 재배포 금지>


김유성 kys401@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519
어제
2,044
최대
3,806
전체
699,914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