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형 탄두 신형 미사일 발사 성공"…"기만 가능성"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초대형 탄두 신형 미사일 발사 성공"…"기만 가능성"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212회 작성일 24-07-02 12:34

본문

뉴스 기사

지원하지 않는 브라우저로 접근하셨습니다.
Internet Explorer 10 이상으로 업데이트 해주시거나, 최신 버전의 Chrome에서 정상적으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앵커>

북한이 어제1일 초대형 탄두를 장착하는 신형 전술탄도미사일 발사에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우리 군은 북한 주장이 거짓말일 가능성에 무게를 실었습니다.

최재영 기자입니다.

<기자>

북한이 초대형 탄두를 장착하는 신형 전술탄도미사일 시험발사에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북한 미사일총국이 어제 4.5톤급 초대형 탄두를 장착한 화성포-11다-4.5 시험발사에 성공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번 시험발사는 모의탄두를 장착한 미사일로 최대사거리 500㎞와 최소사거리 90㎞에 대해 비행안정성과 명중 정확성을 확증하는 목적으로 진행됐다고 중앙통신은 전했습니다.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의 주장에 대해 기만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짧은 거리를 비행한 두 번째 미사일은 비정상적으로 비행한 뒤 평양 근처 민가가 없는 육지에 떨어진 것으로 파악했다면서, 내륙에서 시험 발사를 진행하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며 거짓일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습니다.

4.5톤급 탄두 탑재 주장에 대해서도 반박했습니다.

[이성준/합참 공보실장 : 4.5t까지 늘린다는 것은 이론상 가능하나 기술 개발과 시험 이런 것들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봅니다.]

군은 오늘 오전, 해상에 이어 육상 접경지대 부근에서도 9.19 군사합의 이후 약 6년 만에 포병 실사격 훈련을 재개했습니다.

[서우석/육군 공보과장 : 오늘 군사분계선 5km 이내 사격장에서 포사격을 재개했습니다. 이번 사격 간에는 K-9와 그다음에 차륜형자주포가 사격을 실시했습니다.]

경기와 강원도의 전방 사격장 2곳에서 각각 K9 자주포 90여 발, 차륜형자주포 40여 발을 발사했습니다.

해당 사격장들은 군사분계선 이남 5㎞ 안에 있는데, 2018년 9.19 군사합의에 따라 포사격 훈련이 실시되지 않던 곳입니다.

군은 접경 지역에서 포병 사격과 기동부대 훈련을 정례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영상취재 : 조춘동, 영상편집 : 조무환

최재영 기자 stillyoung@sbs.co.kr

인/기/기/사

◆ "급발진 절대 아냐" 펄쩍…시청역 교통 사고 목격자 주장

◆ [단독] 여자화장실 칸막이 밑 핸드폰 슥…"너였네" 충격

◆ 45초 머뭇거리다 탁, 타닥, 그윽…바짝 붙은 차에 화풀이?

◆ "아무도 못 믿겠다는 딸…가해자들 다시 등교라니, 소름"

◆ 사과문 올린 성시경 "제 불찰"…한 달간 막걸리 생산 중단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기자> 앵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939
어제
2,550
최대
3,806
전체
656,629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