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임성근 "모른다"했던 골프모임…도이치모터스 공범 대화 내용 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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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 지난 21일 채 상병 사건 특검법 청문회에서 낯선 이름이 등장했습니다.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에서 유죄를 선고받은 블랙펄인베스트먼트 전 대표 이모 씨였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박균택 의원이 임성근 해병대 전 1사단장에게 "해병대 출신이고 본인과 골프모임도 자주하고 있다고 알려져 있는 이** 라는 인물에 대해 알고 있느냐"는 질문을 던진 겁니다. 임 전 사단장은 "한 번도 골프를 친 적도 없고 전혀 저 인원은 모른다"고 답했습니다. 이 모씨가 포함된 대화방에서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과의 골프모임을 계획하고 있다 JTBC는 이 씨가 임성근 해병대 전 1사단장과 함 골프모임을 하려는 계획이 담긴 대화 내용을 확보했습니다. 해당 대화 내용에 담긴 골프 계획은 아주 구체적이었습니다. 임 전 사단장은 정말 이 씨를 몰랐을지, 자세한 내용은 오늘 저녁 JTBC 〈뉴스룸〉에서 보도할 예정입니다. 김지아 기자kim.jiah@jtbc.co.kr [핫클릭] ▶ 하나회 출신 "중대장은 죄 없다, 운명이라 생각하라" ▶ "한국 정부, 무기 지원하면 푸틴 보복 감수해야" ▶ "뉴진스한테 쓰려고 샀어" 올린 사진 한 장에 발칵 ▶ 대통령 참석 착공식까지 하고 첫 삽도 못 뜬 GTX ▶ "물에 빠진 채 3분을.." 수영하던 여성 의문의 죽음 JTBC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TBC All Rights Reserv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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