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한일 차관급 전략대화 개최…"지역 현안·협력 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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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균 외교부 1차관. 외교부 제공 2024.2.15/뉴스1
한일 차관 전략대화는 지난해 3월 한일 정상회담 후속조치에 따라 8개월 만에 개최된다. 양국 차관은 이번 회의에서 지역·국제 현안과 양자 관계 및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한일 차관 전략대화는 지난 2005년부터 가동된 협의체다. 한일 관계가 냉각되며 지난 2014년 10월 제13차 회의 이후 중단됐다 지난해 10월께 9년 만에 재개된 바 있다. 한편 김 차관은 일본 방문에 앞서 25일부터 27일까지 말레이시아를 방문해 암란 모하메드 진 외교부 사무차관과 제9차 한-말레이시아 차관급 정책협의회를 갖는다. 말레이시아와의 차관급 회의는 16년 만에 개최되는 것이다. 김 차관은 이 자리에서 양국 간 협력 현안을 폭넓게 점검하고, 지역·국제 정세에 대한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yoong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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