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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일부 후보들, 공포마케팅에 여념 없어…뺄셈 정치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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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206회 작성일 24-07-01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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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당권주자인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28일 오전 부산 남구 유엔기념공원을 찾아 6.25전쟁 유엔군 전몰장병 묘역을 둘러보고 있다. 뉴스1
국민의힘 당권주자인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28일 오전 부산 남구 유엔기념공원을 찾아 6.25전쟁 유엔군 전몰장병 묘역을 둘러보고 있다. 뉴스1

[파이낸셜뉴스] 한동훈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가 "전당대회 일부 후보들은 공포마케팅에 여념이 없다"고 비판했다.

한 후보는 1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그런 공포마케팅은 구태이자 가스라이팅이고, 확장은커녕 있던 지지자들도 쫓아내는 뺄셈과 자해의 정치"라며 이같이 밝혔다.

한 후보는 "이래서는 안된다"며 "우리 국민의힘 전당대회는 떠났던 지지다르을 다시 모셔오는 축제의 장이어야 한다. 전당대회를 미래를 보여주는 정정당당한 축제로 만들자"고 전했다.

이어 한 후보는 "저는 모든 후보들이 투표율 제고 캠페인에 나서길 제안한다"며 "최대한 많은 당원과 국민이 참여해야 이번 전당대회를 미래를 향한 반전의 계기로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다.

theknight@fnnews.com 정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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