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화성 화재현장 찾아 피해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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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라셀 공장 화재로 22명 사망
[이데일리 박종화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24일 화재 사고가 발생한 경기 화성시 아리셀 리튬전지 공장을 방문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저녁 화재 현장을 방문, 피해 상황을 점검했다. 윤 대통령은 오전에도 화재 발생 보고를 듣고 “가용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인명 수색 및 구조에 총력을 다할 것”을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과 남화영 소방청장에게 지시했다. 화성시 서신면 전곡리 아리셀 공장에선 이날 이날 오전 10시 31분께 화재가 발생했다. 리튬 배터리 완제품 검수 및 포장 작업 중 폭발이 일며 불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 화재로 배터리셀이 연달아 폭발하면서 소방 당국은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지금까지 22명이 숨지고 2명이 크게 다치는 등 30명에 이르는 사상자가 나온 것으로 파악됐다. 사망자 대부분이 외국인인 데다가 시신들이 불길에 훼손돼 당국은 신원 파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 관련기사 ◀ ☞ 시신 신원확인 어려워...화성 아리셀 화재 당시 영상 ☞ “XX놈아!” 김호중 3년 전 욕설 영상 나왔다 ☞ 소설가 정지돈, 교제했던 여성 과거 일화 ‘무단 인용 의혹 ☞ 적색수배 5년만에...에콰도르서 신상 공개된 韓 남성, 알고보니 ☞ 택시가 땅속으로 쑥…평택서 폭 3m 싱크홀 발생 [바이오 성공 투자 1%를 위한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박종화 bel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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