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지지층 55% 한동훈 선호…韓 대 非韓 구도론 막상막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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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차기 당대표 선호도 조사에서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당심과 민심에서 다른 후보들을 앞선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8일 나왔다. 한국갤럽이 같은 기간 전국 만 18세 이상 1002명에게 물은 결과 국민의힘 지지자308명, 표본오차 ±5.6%포인트는 55%가 한 전 위원장을 당 대표로 꼽았다. 이어 원 전 장관 19%, 나 의원 14%, 윤 의원 3% 순이었다. 응답자 1002명표본오차 ±3.1%포인트 전체를 대상으로 한 선호도 조사에선 한 전 위원장이 28%였고, 나 의원 19%, 원 의원 13%, 윤 의원 7% 순이었다. 이번 조사는 무작위 추출된 무선전화 가상번호에 전화 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11.8%, 신뢰수준 95%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김성모 기자 mo@donga.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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