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표 회고록에…대통령실 관계자 "반박 안 할 걸 알고서 엉뚱한 소리"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김진표 회고록에…대통령실 관계자 "반박 안 할 걸 알고서 엉뚱한 소리"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209회 작성일 24-06-28 19:32

본문

뉴스 기사

지원하지 않는 브라우저로 접근하셨습니다.
Internet Explorer 10 이상으로 업데이트 해주시거나, 최신 버전의 Chrome에서 정상적으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국민의힘 "왜곡 발언 사과하라"면서도…법적대응 않기로

[앵커]

대통령실은 오늘28일 따로 공식 입장을 내지는 않았습니다. 다만 고위관계자는 저희 JTBC에 "대통령이 반박하지 않을 걸 알고 엉뚱한 소리를 만들어냈다"고 주장했습니다. 국민의힘은 김진표 전 의장을 향해 왜곡 발언을 취소하고 사과하라 했는데, 그러면서도 법적 대응을 하지는 않겠다고 했습니다.

정제윤 기자입니다.


[기자]

대통령실은 오늘 공식 입장을 추가로 내진 않았습니다.

다만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JTBC와 통화에서 "대통령이 반박하지 않을 거라는 걸 뻔히 알고서 엉뚱한 소리 만들어서 하는 말"이라고 했습니다.

여당은 김진표 전 국회의장이 비겁하고 무책임하다고 비난했습니다.

[박준태/국민의힘 원내대변인 : 만약 그런 일이 있었다면 왜 그때 직언하지 못했습니까? 회동을 마치고 나서라도 언론에 알렸어야 했습니다.]

그러면서 민주당의 청담동 술자리 의혹 제기를 언급했습니다.

"허무맹랑한 가짜뉴스를 국회 상임위장까지 끌고 들어와 정치 공세를 펼쳤던 모습과 겹쳐진다"는 겁니다.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도 같은 취지로 윤 대통령을 옹호했습니다.

[한동훈/전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 민주당이 청담동 술자리 의혹도 전 당원, 대표까지 나서서 동영상까지 틀면서 바로 물어버리잖아요. 왜 이거는 그냥 두셨습니까. 그런 말을 대통령께서 하셨을 거라고 저는 전혀 믿지 않습니다.]

전날 김 전 의장이 대화 내용을 멋대로 왜곡했다는 대통령실 설명을 신뢰한다고 했습니다.

국민의힘은 그러나 김 전 의장에 대해 법적대응은 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영상디자인 조영익]

정제윤 기자 jung.jaeyoon@jtbc.co.kr [영상취재: 박재현 / 영상편집: 최다희]

[핫클릭]

주말 최대 100mm…2년전 그 주차장 가봤더니

박균택 "이씨, 임성근 4스타 만들기 추진 소문도"

"최태원 동거인 측, 첫 인터뷰 기사 사실과 달라"

美 배우 톰 크루즈 딸 수리, 아빠 성 뺀 이유

"탈압박 와.." 웅성웅성…풋살장에 손흥민 뜨자

JTBC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TBC All Rights Reserved.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425
어제
2,041
최대
3,806
전체
691,475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