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오물풍선 적재물 10kg 이상…급강하시 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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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밤 살포한 풍선 250여개 파악
100여개 경기북부와 서울지역 낙하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지난 8일 오후 11시부터 9일 오전 10시까지 330여 개의 오물풍선을 띄운 것으로 식별했고, 이중 우리 지역에 낙하한 것은 80여 개라고 밝혔다. 사진은 서울 잠실대교 인근에서 발견된 대남 오물풍선. 사진=합참 제공 2024.06.0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26일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우리 군이 식별한 오물풍선은 250여개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우리지역에 낙하한 풍선은 100여개로, 주로 경기북부와 서울지역에 떨어졌다. 군 관계자는 "현재 공중에서 식별되고 있는 것은 없다"고 말했다. 이로 미뤄볼 때 북한이 지난 25일 밤부터 시작한 오물풍선 살포는 이제 멈춘 것으로 추정된다. 오물풍선 내용물 대부분은 종이류의 쓰레기로 확인됐다. 군이 현재까지 분석한 결과 안전위해 물질은 없었다. 합참은 "적재물이 10kg이라서 풍선 급강하시 위험성은 있다"고 전했다. 합참은 "우리 군은 대북 심리전 방송을 즉각 시행할 준비가 돼 있다"며 "전략적·작전적 상황에 따라 융통성 있게 시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는 북한의 행동에 달려있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okdol99@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한예슬, 결혼식 초읽기?…웨딩드레스 촬영 ◇ 함수현, 은행원→무당 "평범하게 살려고 악썼다" 눈물 ◇ 한선월, 숨진 채 발견…궁금한 이야기Y 제보 받는다 ◇ 고소당한 강형욱 "진실 밝힐 것…허위비방 법적대응" ◇ 권혁수 "긁지 않은 복권이래서 45㎏ 감량했는데 꽝" ◇ 황정음, 전 남편 이영돈에 "9억 돌려달라" 소송 ◇ 조혜련, 김구라 12세 연하 아내 질투…왜? ◇ 나나, 전신 타투 다 지워…청순여신의 반전 뒤태 ◇ 75세 득남 김용건, 생후 6일차 손주 공개 ◇ 박지윤 이혼 최동석 "카드값 4500만원 과소비야?" ◇ 장윤주, 상반신 탈의 파격 누드…톱모델은 역시 달라 ◇ 이다해 "세븐과 혼인신고 안해" ◇ "돈 있으면 쳐봐라"…김호중 쇠파이프 몸싸움 영상 ◇ 투애니원, 양현석과 회동…YG서 재결합하나 ◇ 서예지, 2년만 복귀 시동…송강호 소속사 계약 ◇ "여진구, 소주 5병씩 마셔" ◇ 이민우 "아역 때 반에서 3등…마흔살에 연기 중단" ◇ 연봉 8000만원 밀양 성폭행 가해자, 결국 퇴사 ◇ 트럼프 "머그샷 찍은 날, 구치소에서 고문 당해" ◇ 배우 김청 "결혼 3일만에 이혼…산속서 살았다" 저작권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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