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리면 끝, 그냥 사형"…탈북민의 끔찍한 증언 [지금이뉴스]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걸리면 끝, 그냥 사형"…탈북민의 끔찍한 증언 [지금이뉴스]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197회 작성일 24-06-28 08:59

본문

뉴스 기사

지원하지 않는 브라우저로 접근하셨습니다.
Internet Explorer 10 이상으로 업데이트 해주시거나, 최신 버전의 Chrome에서 정상적으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북한이 남한 노래와 드라마를 보고 유포했다는 이유로 공개처형까지 실시하는 등 주민, 특히 청년들의 외부 문화 접촉을 강력하게 차단하고 있다는 탈북민들의 증언이 나왔습니다.

통일부가 발간한 2024 북한인권보고서를 보면 북한은 주민들을 외부 정보로부터 차단하기 위해 반동사상문화배격법 등 3대 악법을 내세워 처벌을 강화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 탈북민은 지난 2022년 황해남도에서 남한 노래 70곡과 영화 3편을 보고 유포했다는 이유로 22살 청년이 공개 처형당했다고 증언했습니다.


또 북한 당국은 휴대전화를 수시로 검열해 주소록에 아빠, 쌤 등 한국식 말투나 표현을 사용하는지 단속하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와 함께 결혼식에서 신랑이 신부를 업고 가거나 흰색 드레스를 입는 것, 선글라스를 쓰거나 와인 잔으로 술을 마시는 것도 반동이라고 교육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발간된 북한인권보고서는 지난해 보고서의 근간이 된 탈북민 508명에 이어 지난해 조사한 141명의 증언을 추가해 만들어졌습니다.

기자ㅣ김대근

AI 앵커ㅣY-GO

자막편집 | 이 선

#지금이뉴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LIVE] 보기 〉

YTN 유튜브 구독자 450만 달성 축하 이벤트 gt;

소리 없이 보는 뉴스 [자막뉴스] 〉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811
어제
2,245
최대
3,806
전체
671,396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