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실주로 만든 하이볼 등 아황산염류 잔류 기준 완화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과실주로 만든 하이볼 등 아황산염류 잔류 기준 완화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207회 작성일 24-06-26 11:43

본문

뉴스 기사
식약처, 식품첨가물 기준 개정안 행정예고

과실주로 만든 하이볼 등 아황산염류 잔류 기준 완화

서울=연합뉴스 김현수 기자 = 과실주로 만든 하이볼 등 기타 주류의 아황산염류 잔류 기준이 완화된다.

식약처는 지난 5월 발표한 식의약 규제혁신 3.0의 일환으로 이 같은 내용 등을 담은 식품첨가물의 기준 및 규격 고시 개정안을 오는 8월 26일까지 행정예고하고 의견을 받는다고 26일 밝혔다.

기타 주류는 발효주류, 증류주류, 주정을 제외한 주류를 말한다. 위스키·증류주 등에 탄산수나 과즙·음료 등을 섞은 하이볼, 맥주 대비 맥아 비율을 낮춘 발포주가 기타 주류에 속한다.

아황산염류는 식품 제조·가공 시 표백제, 보존료, 산화방지제 목적으로 사용하는 식품 첨가물이다.

앞으로 과실주로 만든 기타 주류의 아황산염류 잔류 기준은 0.030g/㎏에서 0.20g/㎏으로 완화된다.

식약처에 따르면 기타 주류는 과실주0.350g/㎏보다 낮은 아황산염류 잔류 기준이 적용되는데, 기타 주류의 잔류 기준을 맞추기 어렵다는 업계의 의견이 제기됐다.

개정안에는 동물성 원료에서 생성되는 보존료 성분을 영업자가 직접 입증하지 않아도 천연 유래 성분으로 인정하고, 일반 식품 제조업체가 건강기능식품용 장용성장에서 녹는 성질 캡슐을 제조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도 담겼다.

hyunsu@yna.co.kr


[이 시각 많이 본 기사]
"이주노동자에게 밭에서 용변 보라는 사람들도 있었다"
손웅정 감독 아동학대 혐의 피소…"고소인 주장과 달라" 반박
강형욱 "조사로 진실 밝힐 것…허위사실 유포·비방은 법적 대응"
"깡패 데려오겠다" 협박에 신고…경찰, 피해자조사 없이 불송치
책 사이에 우표 모양 종이가…알고 보니 신종 마약
해외 출장 중 여성 기자 강제추행…해고된 JTBC 기자 기소
오거돈 전 부산시장 만기 출소…지인 손 이끌려 현장 벗어나
"이렇게 일찍 가려고, 그 많은 사랑을"…아들 잃은 엄마의 눈물
최태원, 이혼소송 탄원서 낸 장남과 웃으며 어깨동무 포착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저작권자c>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967
어제
2,154
최대
3,806
전체
694,171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