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여사 공천 개입 의혹 추가 폭로…"허위 사실" 고소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김 여사 공천 개입 의혹 추가 폭로…"허위 사실" 고소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24회 작성일 24-09-20 06:28

본문

지원하지 않는 브라우저로 접근하셨습니다.
Internet Explorer 10 이상으로 업데이트 해주시거나, 최신 버전의 Chrome에서 정상적으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앵커>

김건희 여사가 지난 총선 때 공천에 개입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던 인터넷 매체가, 또 다른 의혹을 보도했습니다. 당사자로 지목된 인물은 사실이 아닌 내용을 보도했다며 법적 대응에 나섰습니다.

정반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김건희 여사의 지난 4월 총선 공천 개입 의혹을 제기했던 인터넷매체 뉴스토마토.


이번 보도에서는 김영선 전 의원이 총선을 앞둔 지난 2월 경남 하동군 칠불사에서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 등과 만나 비례대표 공천을 논의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김 전 의원이 공천개입 의혹이 담긴 김 여사 텔레그램 메시지를 제공하는 조건으로 개혁신당 비례대표 1번을 요구했고, 이 의원과 당시 개혁신당 김종인 공천관리위원장이 이를 거절했다는 겁니다.

이 의원은 SNS에 공천개입 의혹 폭로 시 비례대표 1번 제시는 전혀 사실이 아니라며 폭로 내용의 완결성이 없어 거부했다고 밝혔습니다.

[김종인/전 개혁신당 공천관리위원장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 무슨 처음에는 1번을 달라고 했다가 나중에는 3번을 달라고. 일체 반응을 보이지 않으니까 김영선 의원이 우리 집을 또 많이 찾아왔던 것 같아요.]

뉴스토마토는 또 지역 정가에서 활동하는 명태균 씨가 윤석열 대통령 부부와의 친분을 바탕으로 4월 총선뿐 아니라 김 전 의원이 당선됐던 2022년 6월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공천 과정에도 개입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명 씨는 이에 대해 김 전 의원이 김 여사와 텔레그램 메시지를 나눈 적이 없다며 김 여사가 자신에게 김 전 의원을 전략 공천할 힘이 없고 공천신청을 해 경쟁에서 이기는 방법밖에 없다는 내용의 메시지를 보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허위 사실을 보도해 명예를 훼손했다며 뉴스토마토 기자 등을 고소했습니다.

재보궐 당시 공천관리위원장이었던 윤상현 의원도 소설 같은 이야기라며 공천에 어떠한 외압도 없었다고 부인했습니다.

당사자들의 해명과 법적 대응에도 야당이 공세에 나서면서 정치권 안팎에서 논란은 이어질 전망입니다.

영상취재 : 양현철, 영상편집 : 우기정

정반석 기자 jbs@sbs.co.kr

인/기/기/사

◆ "다 죽었다" 2,600만 마리 둥둥…역대 최대 규모

◆ 반납했는데 며칠 뒤 "4만 원"…킥보드 탔다가 황당

◆ 수천 명 사상 폭발 직후 사라진 CEO…공급사 미스터리

◆ "내비 믿었다 귀경길 봉변"…4시간 거리를 14시간 만에

◆ 쾅 들이받고 그대로 쿨쿨…사고 낸 남성 알고 보니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기자> 앵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500
어제
1,981
최대
3,806
전체
760,995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