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스타 레이디 가가 "내가 남자라는 소문에 해명 안한 이유는…"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팝스타 레이디 가가 "내가 남자라는 소문에 해명 안한 이유는…"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16회 작성일 24-09-20 07:21

본문

기사 이미지
▲ 레이디 가가

팝스타 레이디 가가38가 자신이 남자라는 소문에 대해 오랫동안 해명하지 않은 이유를 처음으로 자세히 털어놨습니다.

19일현지시간 미 CNN 방송 등에 따르면 가가는 최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 왓츠 넥스트? 더 퓨처 위드 빌 게이츠Whats Next? The Future with Bill Gates에서 빌 게이츠와 인터뷰 중 "내가 20대 초반이었을 때 내가 남자라는 루머가 있었다"며 이 소문을 언급했습니다.

가가는 이어 "나는 투어공연을 하거나 음반을 홍보하러 전 세계를 돌아다녔는데, 거의 모든 인터뷰에서 그들인터뷰하는 사람이 인터넷에 조작된 이미지가 있다면서 당신이 남자라는 루머가 있는데, 그것에 대해 뭐라고 말하겠느냐고 물었다"고 돌아봤습니다.


그러면서 "내가 그 질문에 답하지 않은 이유는 그런 거짓말의 피해자가 되고 싶지 않았고 나 같은 유명인이 부끄러움을 느낀다면 같은 의심을 받는 아이는 어떨까라는 생각을 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가가는 또 "나는 잘못된 소문을 바로잡는 것이 다른 사람들의 행복을 위해 최선의 이익이 되지 않는 상황에 놓여 왔고, 그런 경우에 나는 또 다른 방식으로 사람들의 생각을 자극하려고 노력했다"며 "잘못된 정보를 이용해 또 다른 파괴적인 지점을 만들려고 시도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나는 스무 살 때부터 나에 대해 인쇄되는 거짓말에 익숙해졌다"며 "나는 연기자다. 나는 그런 것이 좀 웃긴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과거 가가는 2011년 CNN 인터뷰에서도 "당신이 남자 성기를 가졌다는 루머가 있었다"는 질문에 "그럴지도 모른다. 그게 그렇게 끔찍할까?"라고 답했습니다.

당시 방송 진행자가 "다른 연예인들이라면 절대 사실이 아니라는 성명을 냈을 것"이라고 말하자 가가는 "내가 왜 시간을 낭비하면서까지 내게 남자 성기가 있는지 없는지에 대한 보도자료를 내야 하나?"라며 "내 팬들은 신경 쓰지 않고 나도 그렇다"고 응수했습니다.

가가는 가수로 데뷔한 이후 오랫동안 성소수자 권리를 옹호해 왔습니다.

배우로도 활동 중인 그는 2019년 영화 스타 이즈 본으로 아카데미오스카상 여우주연상 후보에 오른 바 있으며, 오는 10월 초 영화 조커 속편인 조커: 폴리 아 되Joker: Folie a Deux 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유영규 기자 sbsnewmedia@sbs.co.kr

인/기/기/사

◆ "다 죽었다" 2,600만 마리 둥둥…역대 최대 규모

◆ 반납했는데 며칠 뒤 "4만 원"…킥보드 탔다가 황당

◆ 수천 명 사상 폭발 직후 사라진 CEO…공급사 미스터리

◆ "내비 믿었다 귀경길 봉변"…4시간 거리를 14시간 만에

◆ 쾅 들이받고 그대로 쿨쿨…사고 낸 남성 알고 보니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801
어제
1,981
최대
3,806
전체
761,296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