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 지원 시 155mm 포탄 유력…정부 "러 행동에 달려"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우크라 지원 시 155mm 포탄 유력…정부 "러 행동에 달려"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226회 작성일 24-06-23 05:05

본문

뉴스 기사

지원하지 않는 브라우저로 접근하셨습니다.
Internet Explorer 10 이상으로 업데이트 해주시거나, 최신 버전의 Chrome에서 정상적으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앵커]

정부가 북러 조약을 규탄하며 우크라이나에 대한 무기 지원을 재검토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지원하게 되면 어떤 무기들을 보낼 수 있을지 관심입니다.

우크라이나가 당장 사용할 수 있는 155mm 포탄이 가장 유력한 데, 무엇보다 러시아의 행동에 따라 달라질 것으로 보입니다.

김문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이후 정부는 러시아와의 관계도 고려해 인도적 지원만을 강조해 왔습니다.

[전하규 / 국방부 대변인지난해 9월 : 현재까지 우크라이나에 살상무기를 지원하지 않는다는 정부 방침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이에 따라 의료기기와 긴급 의약품, 발전기, 전투식량, 방탄복, 헬멧 등을 주로 보냈습니다.

하지만 정부의 경고에도 러시아가 북한과 군사동맹에 준하는 조약을 체결하자 살상 무기를 지원하는 방안도 검토할 수 있다며 기조 변화를 시사했습니다.

[장호진 / 국가안보실장 : 러시아가 스스로 결의안을 어기고 북한을 지원함으로써 우리 안보에 위해를 가해오는 것은 한러 관계에도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을 것이다.]

지원이 확정될 경우 가장 먼저 거론되는 건 155mm 포탄입니다.

155mm는 서방권 국가의 표준 야포 구경으로 우크라이나가 당장 사용할 수 있습니다.

지난 2022년 우크라이나가 요청했던 항공기 요격용 중거리 지대공미사일 천궁과 휴대용 지대공 미사일 신궁 등도 거론됩니다.

푸틴 대통령은 한국이 살상무기를 제공한다면 실수가 될 것이라고 밝혔지만, 대통령실은 무기 지원에 법적 제약은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러시아 측의 대응에 따라 구체적인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혀, 살상 무기 지원 여부는 전적으로 러시아의 행동에 달려있음을 경고했습니다.

YTN 김문경입니다.

영상편집:마영후

YTN 김문경 mkkim@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LIVE] 보기 〉

YTN 유튜브 구독자 450만 달성 축하 이벤트 gt;

소리 없이 보는 뉴스 [자막뉴스] 〉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2,016
어제
2,129
최대
3,806
전체
661,076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