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상호 "체포 가결파, 이재명 강력한 지도자 만들고 날아가"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우상호 "체포 가결파, 이재명 강력한 지도자 만들고 날아가"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225회 작성일 24-06-24 17:13

본문

뉴스 기사
"힘 센데 당헌당규 왜 손 보나…너무 과하면 안 돼"
"독주하고 싶어서 하나…적수 없으면 독주되는 것"
"민주당, 맨날 누구 때려잡는 것만 하면 안 돼"

우상호 quot;체포 가결파, 이재명 강력한 지도자 만들고 날아가quot;

[서울=뉴시스] 황준선 기자 = 우상호 이한열기념사업회 이사장이 5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이한열 동산에서 열린 제 37주기 이한열 열사 추모식에서 인사말 하고 있다. 2024.06.05. hwang@newsis.com





[서울=뉴시스]김경록 기자 =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전 의원은 24일 "이재명 대표가 오늘날 민주당의 가장 강력한 지도자로 완전히 자리 잡을 수 있게 한 사람들은 가결파 의원들"이라며 "그 바람에 자기들은 다 날아가고 이재명 대표 체제가 훨씬 강해졌다"고 주장했다.

우 전 의원은 이날 시사IN 유튜브 김은지의 뉴스IN과의 인터뷰에서 "가결파 의원들이 그때 체포 동의안 가결을 시키는 바람에 미친 짓을 한 것"이라며 "모든 당원들이 이재명 대표를 지키려고 할 것 아닌가"라고 되물었다.


이어 "어쨌든 이재명 대표의 권한이 강화돼 보이지만, 실제로는 당원과 의원들이 그 사람을 둘러싸서 지켜줘서 강해진 거지, 이 양반이 당헌당규를 바꾼 게 없다"고 말했다.

그는 당대표의 대선 출마 1년 전 사퇴규정에 예외를 둔 당헌당규 개정을 언급하며 "민주당의 가장 강력한 대권 후보이고 역대 대표 중에 가장 힘이 센데, 뭐 때문에 이런 제도를 손 보는지 모르겠다"며 "너무 과하면 안 되는 거다. 상당한 후퇴로 보여진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차라리 대권 후보가 당권을 맡았을 경우에 3개월 일찍 사퇴하게 하면 그거당대표를 더 하게 하는 것보다는 대선 경선의 공정성도 지킬 수 있고 지방선거의 안정성도 해결할 수 있는 것"이라며 "다른 분이 대표로 뽑힐 수 있는 시간을 벌어주면 되는 것 아닌가"라고 반문했다.

우 전 의원은 또대명, 어대명 등 이재명 일극체제 지적에 "독주를 혼자 하고 싶어서 하나, 적수가 없으면 독주가 되는 것"이라며 "이재명 대표가 흔들릴 정도의 위력 있는 사람이 나와줘야 한다"고 말했다.

민주당 지지율이 답보 상태라는 지적에 대해서는 "맨날 누구 때려잡고 이런 것만 하면 안 된다"며 "한 트랙은 개혁, 다른 한 트랙은 민생 두 트랙으로 가야만 민주당이 사랑받는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knockrok@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이효리, 父 트라우마 눈물펑펑
◇ 미달이 김성은 결혼한다…예비신랑은 누구?
◇ 마닷 "빚투 피해자에 진심으로 사과…첫 대응 후회"
◇ 온주완, 자유로 위 성추행 당한 女 구했다
◇ 최지우, 9세연하 남편과 부부싸움
◇ 손지창♥ 오연수 "결혼 권장 안 해"
◇ 프로포폴 투약 가인, 복귀 시동…"식단조절 중"
◇ 父 빚 100억 갚고…박세리, 50억 증여세 폭탄 맞나
◇ 구하라 금고도둑 몽타주…"광대 돌출·170㎝ 후반"
◇ 10대 제자 성폭행 연기 선생님…알고보니 유명배우
◇ 조윤희, 이동건과 이혼 전 "매일 악몽을 꾸다가…"
◇ 한혜진, 前남친 전현무 등장에 "많이 피곤해 보이네"
◇ 상간녀 오저격한 황정음, 명예훼손 혐의 피소
◇ 유영재, 선우은숙 친언니 강제추행 혐의로 검찰 송치
◇ 통 큰 손연재…72억 대사관 건물 전액 현금 매입
◇ 아웃사이더, 4년 전 이혼 고백…"부모로서 최선"
◇ 율희, 이혼 후 근황…"행복할 때가 많은 것 같아요"
◇ 배우 김서라 "둘째 임신하자 남편 돌변"
◇ 유혜리 "전남편 이근희, 식탁에 칼 꽂고 창문 깨부숴"
◇ 밀양 성폭행 주도자, 큰 평수 아파트로 이사후 퇴사

저작권자ⓒ>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973
어제
1,831
최대
3,806
전체
682,696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